"무술 문화를 바꾸데 일조하고 싶다"

[무카스뉴스 기획특집 3-3] 인테리어가 경쟁력이다
무술 인테리어 업체 가우디김운철 사장 인터뷰

가우디 디자인 김운철 대표
무술전문인테리어 시공업체 가우디 김운철(36) 대표는 15년 동안 인테리어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이다.그런 그에게 올해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한 해이다. 무술도장만을 전문으로 시공하는 인테리어 사업에 뛰어 들었기 때문이다. 그 동안은 기존 5개정도 업체가 무술도장 인테리어 시장을 선점하고 있었다. 그가 설립한 ‘가우디’는 후발업체인 셈이다.
후발 주자라 어려움이 없냐는 질문에 그는 “가우디 디자인의 장점은 안정성과 수련생의 정서를 감안한 색감에 있다”며 “기존 업체와는 다른 차별화를 추구 한다”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인테리어는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기본이 되는 사항이라고 말한다. 무술도장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무술도장 수련환경은 계속해서 변하고 있다. 인테리어는 이제 기본의 넘어 하나의 중요한 전략이자, 실력이라는 것이다.
김 대표는 현재 대부분의 무술도장들은 환경자체가 무질서한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기존 무술도장에 들어서면 정돈된 느낌보다는 어수선한 느낌이 강하다고 한다. 수련생들이 수련을 마친 도장은 정리정돈이 필요한 곳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지도자들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련생을 교육시키고, 도장을 정리 정돈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물론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하지만 교육을 시키고 지도자가 직접 정리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근본적인 문제해결 방법은 도장 구조배치와 인테리어에 변화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
향후 무술시장 인테리어 컨셉은 웰빙시대에 걸 맞는 친환경 소재 인테리어가 각광을 받을 거라고 한다. 또한 수련생의 정서를 감안한 색감도 앞으로 인테리어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이라고 한다. 획일적인 도장 환경이 아닌 차별화를 통한 개성적인 인테리어가 수련생과 학부모를 불러 모을 수 있는 하나의 전략이고 한다.
그는 “인테리어 업자로써 돈만 쫓는 사람이 아니라, 무술문화를 바꾸는데 일조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가우디는 인테리어에 풍수를 적용해 시공하는 계획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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