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술원 서인혁 총재, 만해상 수상

서인혁 국술원 총재(2006년 영국 국술세계대회에서)
국술원 서인혁 총재(68)가 제11회 만해상 특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만해사상실천선양회는 2007년 제11회 만해상 수상자로 온담바 가봉 대통령(평화), 김남조 시인(문학), 유종호 연세대 석좌교수(학술), 루이스 랭카스터 전 버클리대 교수(포교), 네팔기자연맹과 회장 비쉬누 니스트리(실천), 서인혁 국술원 총재(특별) 등을 선정하고 오는 8월 12일 백담사 만해마을에서 시상식을 거행한다고 발표했다.
만해상(만해대상, 萬海大賞)은 만해 한용운 선생(1879~1944)의 높은 사상과 깊은 정신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만해사상실천선양회(총재 지관 조계종 총무원장)가 제정하고 백담사 만해마을과 만해학술원이 주관하는 상으로 평화, 학술, 문학, 예술, 실천, 포교 등 6여 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하여 매년 시상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역대 만해상 수상 저명인사로는 김대중 전 대통령(7회 평화상),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5회 평화상),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8회 평화상), 달라이 라마 티벳 망명정부 수반(9회 평화상), 고은 시인(2회 시문학상), 임권택 감독(8회 예술상), 함세웅 신부(9회 실천상) 등이 있다.
만해사상실천선양회는 서인혁 총재를 특별부문에 시상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서인혁 총재는 국술을 창립해 한국전통무술의 현대화를 이룩하여 이를 세계화하는데 크게 진력함으로써 민족정신과 민족적 자부심을 세계에 선양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인정하고 "온갖 수난과 역경을 딛고 현재 미국 내 268개 도장을 비롯하여 세계 30여 나라에 700여 도장과 150만 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국술이 이제 한국인뿐만 아니라 세계인의 무술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하고 희망하기에 만해 특별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무카스뉴스 박성진 기자>
-만해사상실천선양회에서 발표한 서인혁 총재 공적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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