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강 ‘UFC와 프라이드 결합은 호기’
UFC와 같은 노선을 걷게 된 프라이드 웰터급의 강호인 ‘푸른 눈의 슈퍼 코리언’ 데니스 강이 UFC와 프라이드의 결합에 ‘좋은 기회’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캐나다의 680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데니스 강은 프라이드와 UFC의 대항전은 세계 최대의메이저 프로레슬링 단체 WWE의 두 브랜드인 러(Raw)와 스맥다운(SmackDown)이 팀 대항전을 하는 것에 비교할 수 있으며, 종합 격투기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데니스 강은 프라이드에서 행해진 마지막 웰터급GP의 파이널 리스트. 부상으로 미사키 카즈오에게 패하긴 했으나, 북미 팬들에게도 인기가 높아, UFC-프라이드의 대항전이 이뤄질 경우, 프라이드의 웰터급의 대표파이터로 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프라이드의 웰터급과 동일한 체급은 UFC의 미들급. 미들급에는 현 챔피언인 ‘거미’ 안데우손 시우바와 전 챔프 리치 프랭클린, 뛰어난 유술가인 딘 리스터, 판크라스 챔프 출신의 네이던 메쿼트 등 강호들이 즐비하다.
데니스 강과 비교해 손색이 없는 파이터들인 이들과 데니스 강의 매치가 실제로 이루어 질 경우, 헤비급의 표도르 대 크로캅, 미들급의 리델 대 시우바 처럼 웰터급 정상 대결로 이루어 질 가능성이 높아 데니스 강에겐 프라이드 때 보다도 좋은 기회로 작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스피릿MC의 최정규 전에서 손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고 촤근 수술을 받은 데니스 강은 ‘벌써 펀치를 낼 수 있을 정도다’라며 치료가 순조롭게 진행 중임을 밝혔으며. 8월 중에는 복귀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우석 기자/ kungfu4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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