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킬러 마이티 모, 이번엔 김경석
마이티 모, 두 달 만에 3회 연속 한국 격투가와 대결

마이티 모(사진제공=씨네웰)

김경석(사진제공=씨네웰)
김경석, 최홍만과 김민수의 패배 설욕할 수 있을까
최홍만과 김민수를 연이어 KO로 꺾은 코리안 킬러 마이티 모(34∙미국)가 이번엔 씨름출신의 김경석(26)과 대결한다.
마이티 모와 김경석은 4월28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K-1 월드그랑프리 2007대회 8강 토너먼트에서 맞붙는다.
마이티 모는 지난 3월4일 K-1 요코하마 대회에서 최홍만을 오른손 훅으로 KO 시킨데 이어 일주일여 만인 12일 K-1 히어로즈 나고야 대회에서 김민수를 역시 오른손 훅으로 KO 시키며 코리안 킬러 라는 별명을 얻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김경석의 고전이 예상된다. 씨름 백두급에서 활동하다 지난해 4월 K-1에 진출한 김경석은 6월 서울에서 열린 K-1 대회에서 김민수와 대결했으나 패배했으며, 이어 출전한 12월 K-1 대회에서도 일본의 호리 히라쿠에게 패했다.
불과 두 달 만에 3회 연속으로 한국 격투가들과 대결하게 된 마이티 모는 이번에도 승리하면 한국 격투가 킬러로서의 이미지를 굳히게 된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국가대표 투포환 선수 출신의 김재일(32∙랜디 김)도 출전한다. 김재일은 일본의 떠오르는 신예 사와야시키 준이치와 대결한다. 사와야시키는 지난 4일 K-1 요코하마 대회에서 K-1 최강선수의 한 명인 제롬 르 밴너를 판정으로 꺾으며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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