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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의 명예를 건 한판승부


방송의 한장면



아마추어 이종격투기를 방송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중앙방송(대표 김문연) 케이블·위성TV Q채널과 연예정보채널 YTN STAR가 공동 제작하는 ‘리얼 격투, 스트리트 파이터’(16부작)가 프로가 아닌 아마추어들의 생생한 격투 장면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무술도장들이 각자의 전문 장르(합기도 대 복싱, 태권도 대 가라데 등)를 가지고 도장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벌인다. 매 회 3명의 대표 선수들을 내세운 두 도장이 나오는데, 승리한 도장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 도장에 도전한다.

첫 녹화는 지난 3일, 합기도가 전문인 ‘인천 대호 합기도’와 주짓수가 전문인 ‘안산 이종격투기 아카데미’가 스타트를 끊었다. 출전 선수 대부분이 직장을 다니면서 연습한 아마추어들이지만, 격투기에 대한 열정만큼은 프로 선수 못지않다.

중앙방송 홍보담당 임지은 대리는 경기 중계 위주로 제작돼 온 기존 격투기 프로그램의 관행을 깨고 일반인이 직접 참여하는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페이크가 전혀 없는 리얼을 추구한다고 강조했다.

‘리얼 격투, 스트리트 파이터’는 29일에 첫방송 되며 매주 목요일 밤12시에 Q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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