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3] 유용한 수단? 귀찮은 애물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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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체계화] 홈페이지와 도장 관리프로그램
<무토미디어>가 3월 10일 <무카스/MOOKAS>로 제2창간을 하게 되었습니다. 창간 특별기획 T3M(티쓰리엠)도장경영아카데미 신창섭 원장의 ‘도장경영활성화’를 준비했습니다. 앞으로 총 10주간에 걸쳐 도장경영과 관련한 기획 칼럼이 연재될 예정입니다. 침체된 무술시장에 시름하는 일선 지도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홈페이지와 도장 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 편집자 주-

T3M도장경영아카데미 신창섭 원장
“홈페이지 관리하기가 힘들어서 없애버렸어요!”몇 해 전 무술도장들은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이 한때 유행을 탄 적이 있다. 그래서 많은 도장들이 홈페이지를 구축했지만 개설 후 1년쯤 지난 뒤에 이런 말들이 나왔다. “홈페이지를 개설했는데 관리하기도 힘들고 아이들도 처음에만 왔다 가고 사이트 관리비는 계속 나가고...그래서 그냥 없애 버렸어. 별 도움이 안 되더라고.”
왜 그랬을까? 필자는 그 이유를 개발업체들이 너무 앞서 갔다고 생각한다. 각 컨설팅회사, 프로그램 회사 등에서 피나는 영업전쟁을 벌인 때가 바로 그때인데, 그 당시 분위기는 도장경영에 있어 홈페이지가 빠져서는 안 될 꽤 중요한 일부분으로 인식시킬 때였다.
하지만 필자가 지도자 세미나 때 자주 듣던 질문들은 컴퓨터 켜는 방법, 인터넷 홈페이지를 찾아가기 위해 즐겨찾기 지정해 주는 방법 등이었다. 이렇다 보니 홈페이지를 개설해 놓고 관리는커녕 방치하기 일쑤였으며 학부형 연령대의 인터넷 활용 빈도가 낮은 사회적 분위기도 한몫 했다. 즉, 홈페이지에 좋은 정보, 도장홍보를 올려놓아도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접하는 어른 세대가 적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홈페이지는 구지 필요치 않은 것인가?
현재 도장에서 온라인을 통한 정보전달을 하는 유형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세 가지 경우 모두 어떤 것이 효과가 제일 좋다고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하지만 활성화가 잘된 경우는 한 가지! 홈페이지 또는 카페 관리를 잘하는 도장이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다. 당연한 듯 하지만 꽤나 부지런해야 할 수 있는 것이 웹사이트 관리이다.
홈페이지 상품은 1년에 12만원(월1만원 꼴)부터 년 90여만 원 하는 상품까지 가격대가 천차만별이다.
홈페이지의 개설 목적이 무엇이냐에 따라 도장에서는 적정한 가격대의 서비스를 찾을 수 있으며 그에 만족한 목적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홍보를 할 것이라면 구지 비싼 홈페이지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즉, 관리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 않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교육과 경영에 홈페이지를 적극 활용하려면 디자인과 기능을 꼼꼼히 살펴 활용도가 높은 상품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비교적 홈페이지를 잘 활용하시는 A관장님의 노하우를 살펴보도록 하자!

실제 같은 회사의 홈페이지를 사용하는 도장 사이에서도 관장의 관리 여하에 따라 방문자수가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도장 관리 프로그램! 그거 없어도 불편한 거 잘 모르겠던데?
도장 관리 프로그램은 도장의 경영 전산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크게 온라인 서버에 자료가 저장되는 온라인 방식과 내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사용하는 오프라인 방식이 있다. 도장 관리 프로그램은 왜 필요한 것인가?
도장 관리의 전산화가 이루어진다면 기존 도장경영(수련생관리, 학부형관리)에 있어 획기적으로 시간절약과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의 경험으로 필자가 새로 도장을 인수받아 부임하면서 제일 먼저 한 것이 전산화 작업이다.
특히 전산화 작업을 위해 200여명 수련생의 사진을 찍어 편집하고 입관원서의 개인 정보들을 관리프로그램에 입력했던 경험이 있다. 상당한 시간이 걸렸지만 일단 구축을 해 놓고 여러 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것들로 인해 특히 젊은 학부형님들께 많은 호응을 얻었었다. 특히 요즘 나와 있는 도장관리 프로그램 상품들은 오랜 도장경영을 하면서 관장이 직접 개발한 상품들도 많이 있다. 그렇다 보니 상당한 활용 노하우를 전달해 주고 있으니 참 편리한 세상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아직도 이메일이 없고 컴맹인 학부형이 많으신데 어떻게 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필자가 도장에서 활용했던 방법을 소개해 한다면 이메일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만 보냈었다. 특히 직장생활로 바쁘신 학부형에게는 궁금한 점, 오늘 도장에서 있었던 그 수련생의 특이사항(운동 중에 OO와 운동중 작은 부상이 있었음, 누구와 다투었는데 어떤 이유로 울었다는 등)을 이메일로 보내고 문자메시지로 이메일을 보냈음을 통보해 드렸었다. 특히 사무직에 계신 학부형은 이메일을 수시로 확인하기 때문에 곧장 감사하다는 답변이 오기도 했다.
이렇게 현재는 컴맹세대와 인터넷 세대가 공존하기 때문에 별도의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향후 몇 년 내에 인터넷이 우리의 생활 속에 더욱 깊숙이 파고들 때는 정보전달 체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할 것이다.
홈페이지와 도장 관리는 한번 구축해 놓으면 나중에 데이터를 옮기기에 어려움이 있다. 특히 요즈음 나오는 상품들은 홈페이지 기능 안에 도장 관리 프로그램이 접목된 상품이 많이 있기에 각종 기능을 꼼꼼히 살펴 내 도장에 맞는 상품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질문 많이 하시죠? “저는 너무 바빠서 도저히 데이터 입력할 시간이 없어요. 어떻게 하죠?” 아르바이트를 고용해서 입력을 맡기세요. 관원생 중에 또는 알바 생에게 맡기면 금방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주에는 [컨설팅 회사] 도장경영과 컨설팅회사 그리고 프랜차이즈 도장! 을 주제로 만나 뵙겠습니다.
- harrison@mooka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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