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edo
최신뉴스

판크라스 게이트, 지방 격투지망생 갈증 풀어


판크라스 게이트 하이브리드 챌린지 부산대회 참가선수들

격투지망생들에게 체계적인 프로격투가로의 길 제시


지난 3월 10일 부산에서는 <판크라스 게이트 하이브리드 챌린지> 대회가 있었다. 일본의 유명 격투대회인 판크라스의 한국 운영권을 가지고 있는 판크라스 코리아(대표 이동기)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프로격투가를 지망하는 아마추어 격투기 선수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판크라스 게이트 하이브리드 챌린지는 프라이드에 앞서 1993년에 만들어진 일본의 종합격투기 대회 판크라스가 격투기 선수들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체계화시킨 시스템이다.

그 수준에 따라 순수 아마추어 대회인 아마추어 판크라스 대회, 프로아마추어오픈 토너먼트, 판크라스 게이트2, 판크라스 게이트 등으로 나뉘어지며 이 중 판크라스 게이트는 프로선수로 데뷔할 수 있는 등용문 역할을 한다.

이번에 개최된 대회 역시 아마추어 선수 단계에서 프로 선수로 입문하는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다. 출전 선수 대부분이 대회경험이 적은 아마추어 선수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대회에서는 기대 이상의 화려한 기술들이 속출하며 프로경기에 못지 않은 수준을 보였다.

예상보다 선수들의 수준이 높았던 점에 대해 판크라스 코리아의 김기태 사무국장은 "수도권 선수들에 비해 대회 출전기회가 적어 자신을 알리지 못했던 지방의 수준급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실력발휘를 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평가했다.

판크라스 코리아의 이동기 대표는 "아직은 참가 선수들의 레벨이 투박하지만, 발전 가능성이 많은 선수들을 알게 되었다는 점이 큰 수확"이라며 "첫번째 개최한 대회였는데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게되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향후 판크라스 코리아가 만들어가는 대회는 격투기 팬들으 결코 실망시키지 않으며, 국내 어느 대회보다도 재미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자신했다.

판크라스 코리아는 앞으로 매월 아마추어 대회인 하이브리드 챌린지 시리즈를 개최할 예정이며, 올해 안에 네오블러드 토너먼트(프로복싱의 신인왕전에 해당하는 판크라스의 스타 발굴 토너먼트) 대회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무카스뉴스 / http://www.mooka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