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물 닷컴이 될 뻔한 ‘무카스’ 탄생기

‘무카스’는 ‘무술(Martial Arts)’과 ‘영혼(Kas)’의 합성어

무카스 이미지
‘무카스’란 생소한 이미지가 지난 3월 10일 새롭게 나타났다. 무토미디어에 익숙했던 독자들은 새로운 이미지에 잠시 당황했을 지도 모른다.‘무카스’는 무술(Martila Arts)을 뜻하는 동양의 武(무)와 영혼(Spirit)을 뜻하는 서양의 Ka(카)가 결합된단어로서, 동서양을 아우르는 마샬아츠의 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전 세계 무술인 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주)컬처메이커 이승환 대표이사는 무토미디어의 브랜드 이름을 바꾼 이유에 대해 “무술용품과 미디어의 전문성을 위해 분리했다”며 “다가오는 IP TV 시대를 맞이하여 방송컨텐츠를 강화하고, 매체의 본격적인 세계화를 통한 전 세계 무술인들의 공유의 장으로써의 도약을 위한 야심찬 계획 중의 하나이다."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무카스 창간에 따른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하나 소개했다. 무토미디어의 새로운 이름은 원래 무카스(mookas)가 아닌 무커스(moocus)였다. 2월 28일 오픈을 앞두고, 이미 각종 언론매체에는 무커스 기사가 보도됐다. 무커스 오픈을 3일 앞둔 시점에서 이승환 대표는 미국에서 한통의 전화를 받았다. 축하 인사를 기대 했던 이 대표는 뜻밖의 소리를 들었다.
미국인 친구 한명에게 왜 ‘콧물’이라는 이름을 만들었냐는 것이다. 이건 무슨 소리? 그 친구의 이야기는, 뮤커스(mucus)란 단어 뜻이 콧물, 가래침 이라는 것이다. 미국인들 입장에서 무커스와 뮤커스의 발음차이가 크지 않았던 것이다. 이 대표는 긴급회의를 가지고, 컬처메이커 식구들과 다시 새로운 이름을 머리 싸매고 고민하였다. 그래서 새롭게 탄생한 이름이 바로 무카스이다. 세계적인 무술사이트가 한순간에 외국인들에게 콧물 사이트로 인식 될 뻔한 순간이었다고 한다.
새롭게 태어난 ‘무카스(www.mookas.com)’에서 단연 눈에 띄는 서비스는 인터넷 방송과 도장경영관련 서비스이다. 지난 3개월 간 ‘무토TV’라는 이름으로 시험방송을 해 온 인터넷 방송 서비스는, 무카스TV로 새롭게 태어난다. 다양한 소재로 뉴스는 물론, 무술에 관련된 모든 영역에 걸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최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술도장 경영자라면 도장경영관련 서비스를 기대해 볼 만 하다. 관원모집, 학부모 상담법, 월별운영계획 등 실질적으로 무술도장 운영에 필요한 자료들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무카스뉴스를 통해 도장경영에 관련된 기획특집이 지속적으로 보도될 예정이며, 각계 전문가들을 전문위원으로 위촉해 다양한 칼럼이 연재될 예정이다.
이번 무카스 오픈은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무카스의 영문 사이트도 함께 오픈하기 때문이다. ‘영문 무카스(www.mookas.us)’에서는 기본 무카스의 서비스들을 보다 세계인의 입맛에 맞춰 제공할 예정이며, 오픈일은 오는 22일이다.
㈜컬처메이커 E-biz 사업부 유상도 부장은 “무토닷컴 보다 발전되고, 새로운 서비스들이 전 세계 무술인 들을 맞이할 준비가 끝났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제는 무토닷컴이 아닌 무카스가 무술계의 모든 이슈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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