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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태협 셋방살이의 서러움 절실

다음달 내에 올림픽공원 내 경륜장으로 이전 가능성 높아


구관 사무국 입구(좌)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사무국 내부.



요즘 대한태권도협회(회장 김정길, KTA)가 셋방살이의 설움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10여 년 동안 사용해 오던 사무실을 조만간 비워줘야 하는 신세에 놓였기 때문. KTA는 현재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편익시설에 구관과 신관을 포함 약100여 평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를 운영 관리하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사무실 공간을 임대 사용하고 있는 KTA에 이전을 공식 요청했다. 이유는 지난해 국정감사(문화관광위원회)에서 국민들의 편익을 위한 공원시설에 ‘특정단체(KTA)에 임대를 해주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시정조치를 했기 때문.

이에 진흥공단은 KTA에 사무실 이전을 공식 요청했다. 게다가 최근에는 빠른 시일내 이전을 하지 않을 경우 법적조치를 하겠다는 내용증명까지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KTA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공원 내 경륜장 부속 건물로 이전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전 시기는 다음 달 내에 이뤄질 예정.

KTA는 현재 대한체육회로부터 사무실 임대료를 일정금액 지원을 받고 있다. 과거 90년대 중반까지 대한체육회 빌딩을 사용했던 KTA는 현재 편익시설로 확장 이전했다. 기존의 16평에 대한 임대료는 대한체육회로부터 계속 지원을 받고 있다.

새롭게 이사할 사무실의 공간은 현재보다 많이 비좁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선택의 여지는 없는 듯. 울며 겨자 먹기로 진흥공단에서 지정해준 경륜장으로 이사할 수밖에 없는 처지인 것으로 전해졌다.

KTA 옥동곤 총무부장은 “예전부터 향후 태권도센터 건립비용으로 약50억 원 정도 예치돼 있다. 그러나 이 금액으로 서울 내에 웬만한 빌딩을 매입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다”며 사설 빌딩으로 이전계획이 없음을 시사했다.


- harrison@mooka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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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ㅡ,.ㅡ 2007.03.15
도박장으로 가는구나!
태꾼 2007.03.15
협회일하다..시간남으면..경륜도하고 좋겠넹..심사비횡령하지마소,,경륜에빠져서 ㅋㅋㅋ
태권면 2007.03.15
놀고있네 돈이없어서 우는소리하나 제발정신좀 차려라 어이구 쯔쯔쯔... 지금이 어느시대에 돈받아 먹얼라고 쌩지랄하네
격투기 2007.03.15
화여튼 있는놈들이 더하는군.... 세상이 모두 공평해야하는디.....
배좀고파봐야지 2007.03.16
태권도 배좀 고파 봐야지... 횡령이다 뭐다 뒤로 꼬불친돈 많을건데... 그런걸로 하나 지으면 되자나... ? 배 좀 고파 봐야지..
김운용, 엄운규 등 2007.03.19
이쯤되면 돈 좀 푸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