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장사 신현표, K-1히어로즈 출격
경량급 기술씨름의 대가로 주목

금강장사 출신 격투가 신현표
씨름 3인방의 명예회복 나서
격투기 진출을 선언했던 씨름 3인방의 마지막 주자 신현표(31∙팀라젠카)가 K-1 히어로즈 도전에 나선다.
신현표는 지난해 4월 김동욱, 김경석 등과 함께 격투기 진출을 선언하며 최홍만의 뒤를 잇는 씨름 3인방으로 주목받았던 신현표는 12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K-1 히어로즈에서 베르나르 앗카(코트디부아르)와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갖는다.
씨름 선수시절 신현표는 90kg급 이하에서 활동하며 통합 19차례 개인전 우승을 기록할 정도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경량급 답게 기술씨름의 대가로 유명했다.
신현표는 원래 예정으로는 지난해 히어로즈 라이트 헤비급 토너먼트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갈비뼈와 발목 부상으로 데뷔전을 늦춰야 했다. 길어진 준비기간 동안 신현표는 일본과 서울을 오가며 훈련에 전념해 왔다.
함께 출발했던 3인방 중 먼저 시합에 나섰던 김동욱, 김경석 등이 신통치 못한 성적을 거두었고, 천하장사 이태현 역시 종합격투기에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신현표가 기술씨름을 종합격투기에서 접목시킬 수 있을 지가 주목된다.
신현표가 출전하는 K-1 히어로즈 대회는 케이블 채널 XTM을 통해 12일 오후 9시부터 방송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