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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통신9] 경기장에 나타난 태극전사들

[시드니통신9]경기장에 나타난 태극전사들



태권도 경기 첫날인 27일 경기장에 한국 대표팀이 모습을 드러냈다.

정재은은 쾌할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이선희는 초반부터 엘레나라는 강적을 만난 것에 대해 "그저 내가 상대해야 할 한 명의 상대"라며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김경훈은 "파스칼과 준결승에서 만날 확률이 크지만 파스칼을 염두에 두고 많은 연습을 한 만큼 자신있다"고 말하고 오히려 "빨리 시합에 나가고 싶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경훈은 태권도 경기 마지막 날인 30일에 경기를 뛰게 되어있다.

그리고 신준식은 경기장에 오니까 "풀렸던 마음도 다시 조여지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긴장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정재은은 "경기장에 오니까 재미있다"며 다른 선수들에 비해 경기를 즐기는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정재은은 평소 친구로 지내는 필리핀의 에바 다이튼을 응원하는 여유를 보였다.

현재 이들 4인의 태권도 태극 전사들은 하루에 약 한시간 반씩 컨디션 조절을 위한 몸풀기 운동을 하고 있고 남는 시간은 오락실도 가고 쉬기도 하고 김경훈 같은 경우는 예전에 다쳤던 부위를 치료하기 위해 물리치료도 받고 있다.

28일부터 정재은과 신준식을 필두로 금메달 사냥에 나설 이들 4인의 태권도 태극전사들은 과연 온 국민의 기대에 제대로 부응할 수 있을까?

이들은 "할 수 있어요"라고 자신있게 답했다.

댓글 1

나영~~ 2000.09.30
오널 경기 봤는데.....진 짜 멋있더러고요!! 얼굴도 잘생겼고... 정말!! 더욱더 열심히 하세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