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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계] 로렌번스(여49Kg이하급),미켈리스(남58Kg이하급) 금메달

[경기중계]로렌번스(여49Kg이하급),미켈리스(남58Kg이하급) 금메달


시드니 시간 9시 34분 태권도 경기 결승전이 열리는 스테이트 스포츠센터는 열광의 도가니였다. 모든 이들이 일어나 환호하고 로렌 번스(호주)의 승리를 기뻐했다.

로렌 번스는 쿠바의 어비아 멜렌데즈를 맞아 적극적인 공격으로 경기를 주도하면서, 홈경기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고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에 힘입어 4 대 2로 승리, 올림픽에 처음으로 채택된 태권도 경기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라운드에서 어비어와 로렌은 서로 2점씩을 주고 받았으나 2라운드에서 로렌만 몸통 돌려 차기 1점, 왼발 공격 얼굴찍기 1점으로 2점을 추가해 결국은 4 대 2로 승리했다.

로렌 번스의 금메달은 아무도 예상치 못한 결과다. 호주 올림픽 대표팀도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로렌 번스는 수주치와의 대전을 심판들의 도움으로 승리로 이끌면서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남자 58Kg이하급은 스페인의 페레즈와 그리스의 미켈리스의 한판. 미켈리스는 예선 1회전에서 우승후보인 대만의 황치시옹을 누르더니 결승전에서도 역시 우승후보인 페레즈를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미캘리스는 국제대회에서 별다른 성적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 대회를 앞두고 전문가들로부터 주목받지 못했던 선수다. 그러나 그는 적극적인 자세로 경기에 임해 영광의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후 남자 첫 금메달을 차지했다.

미켈리스는 4 대 2로 승리했다. 서로를 잘 아는 선수들이라 1라운드를 탐색전으로 소비했지만 3라운드 들어 미켈리스가 적극적인 공격을 펼쳐 연속득점에 성공, 4 대 2로 승리했다.

라운드별 득점상황은 다음과 같다.

1라운드에는 미켈리스 경고 하나
2라운드에는 미켈리스 왼발 몸통 돌려차기로 1점, 페레즈는 왼발 받아차기 1점.
3라운드에는 미켈리스 왼발 받아 뒷차기로 1점, 왼발 몸통 돌려차기 1점, 나래차기로 1점. 페레즈는 왼발 받아 차기로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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