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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호구 추진 결과 시험대에 올라

3월 4일 강원도 춘천서 전자호구테스트대회 개최


지난 해 베트남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열린 전자호구 시연회 장면.


그 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전자호구가 진정한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F)은 다음 달 4일과 5일 양일간, 강원도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전자호구국제태권도대회’를 올림픽체급(남녀 4체급)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참가국은 약 20여 개국, 참가인원은 선수, 임원을 포함해 약 2백여 명이 예상된다.

지난 2005년 7월부터 전자호구 개발과 관련해서 추진해온 결과물이 이번 대회를 통해 그 성공여부를 가늠하게 된다.

대회 적용 전자호구는 세계연맹이 지난 해 9월 공인계약을 체결한 한국의 라저스트(LaJUST)사의 몸통호구 및 머리보호대 등이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오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정식도입 여부가 가려질 예정이다.

WTF는 이번 대회를 마친 후 기술위원회 및 9인 총재단회의를 열어 제품의 적합성에 대해 최종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과할 경우 오는 5월 북경세계선수권대회에서 전 경기 또는 일부 경기에 채택될 가능성도 높다고 WTF는 전했다.

특히 심판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 심판을 총 24명 위촉해 배치한다. 또한 참가 팀이 추천한 심판도 포함되었다. 경기 규칙은 3심제인 현행 규칙을 적용하되 대회 전 연맹 기술위원회에서 호구의 체급별 강도 및 부심 위치를 결정하도록 했다.

태권도 국제화에 걸림돌 중 하나인 심판판정 시비가 이번 전자호구 국제태권도대회를 통해 해결점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tkdnews@moot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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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견해 2007.02.23
전자호구 디자인이 너무 엉망인 것 같군요. 색상이라도 좀 바꾸면 괜찮아질지도.
greatman 2007.02.23
퍼갑니다.
테레비 2007.03.04
테레비 중계 안해줍니까?. 이게임 얼마나 중요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