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수’ 허벅지 파열, ‘최용수’는 손가락 골절


박용수와 최용수가 나란히 허벅지와 손가락에 부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박용수(티엔터테인먼트, 26)는 지난 1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K-1 칸 챔피언쉽 스페셜 매치에 출전, K-1 특급 파이터 카오클라이 카엔노르싱(이하라도장, 24)과 경기 중 허벅지 파열 등 부상을 입어 현재 병원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카오클라이는 1라운드부터 박용수의 허벅지를 집중 공략했다. 이에 박용수는 카오클라이의 로우킥을 허벅지로 막아내며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그런데 박용수는 1라운드 카오클라이가 찬 로우킥에 부상을 입었고, 현재 치료 및 재활을 위해 통원 치료를 하고 있다.
또한 수퍼파이트 경기에 나선 최용수(티엔터테인먼트, 35)는 일본의 나스 요시하루(다이세이쥬쿠, 33)와 경기 중 오른쪽 제3중수골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 앞으로 약 한 달간 깁스를 해야 한다고 소속사는 밝혔다.
최용수는 2라운드 초 오른쪽 손가락에 통증을 느끼며 본인의 부상을 인지하였으나, 끝까지 경기를 진행하며 밀려드는 통증을 몰래 참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전후사정을 모른 관중들과 전문가들은 이날 최용수의 경기내용에 크게 실망했다.
이번 대회 공식 지정병원인 본플러스병원 김필수 원장은 “앞으로 약 한 달간 깁스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재활 및 실질 훈련은 환자의 상태 경과를 지켜본 후 진행해야 한다”고 최용수의 현재 상태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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