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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계] 드디어 태권도경기 시작, 케이포 1회전 탈락

[경기중계]드디어 태권도경기 시작, 케이포 1회전 탈락


역사적인 시드니올림픽 태권도경기가 드디어 시드니 시각 오전 9시부터 시작됐다.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처음 채택된 이번 올림픽은 전세계 태권도인들로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태권넷은 오늘부터 앞으로 4일동안 태권도경기 전 경기를 그때 그때 보도할 계획이다.

첫날 첫 경기부터 이변이 연출됐다. 남자부는 예상대로 진행됐으나 여자부는 강력한 우승후보 미국의 케이포가 1회전에서 탈락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으며 대만의 수주치의 금메달이 유력하게 됐다.

이 경기 결과는 오늘 첫 게임으로 진행된 경기 결과이다(시드니 시각 오전 10시 30분).

[남자 58kg 이하급]

가브리엘 사가스투메(과테말라) 대 로베르토 크루즈(필리핀) 의 게임은 예상대로 로베르토 크루즈의 승리로 끝났다.

교테루 히구치(일본) 대 황치시옹(대만) 의 대전 또한 우승후보인 황치시옹의 여유있는 승리로 끝났다.

1라운드 2 데 1로 대만 황치시옹 리드.
2라운드 6 대 1, 대만 황치시옹 4점 추가.
3라운드 6 대 1로 대만 황치시옹 승리.

3회전에서 서로 난타전을 벌였으며, 대만의 황치시옹이 여유 있는 경기 진행을했으며 시종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벌였다.

탈라트 아바다(이집트) 대 미켈리스 모로우트소스(그리스)의 경기는 예상을 뒤엎고 미켈리스가 6 대 0으로 완승했다.

미켈리스는 1회전에서만 나래차기로 2점을 득점하는 등 시종 주도권을 쥐고 경기를 진행했다.

미켈리스는 2회에서도 역시 2점을 득점하고 3회에는 받아차기 뒤차기, 공격 뒤차기로 2점을 추가하였다.

최종 점수는 6 대 0.

[여자 49Kg이하급]


여자 49Kg이하급에서는 이변이 연출됐다.
미국의 케이포가 2회까지 3대 1로 이기다가 3회에서 덴마크의 한네폴센이 2점 연속 득점해 동점을 이루었고 3회 끝날 무렵 한네폴센이 2점을 추가해 신장과 힘에서 앞선 덴마크가 기술을 앞세운 케이포에게 완승을 거두었다.

시종 난타전을 방불케 하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였으며 계속되는 발차기의 대결에서 .체력이 앞서는 덴마크가 승리 하였다. 최종 점수는 5대 3으로 한네폴센 승리.

대만의 수주치는 1라운드에서 왼발 내려찍기, 앞발 얼굴 받아차기로 2점을 득점하였다.

이후 추가 점수 득점은 없었지만 수주치가 시종 주도권을 가지고 경기를 이끌어 갔다. 최종 결과는 대만의 수주치가 독일의 파디메를 2 대 0으로 누르고 승리.

터키의 돈두 구벵은 가까스로 승리를 안았다. 필리핀의 에바 마리 다이튼을 누르고 2회전에 진출한 돈두 구벵은 부전승으로 올라온 베트남의 구엔 티산마이와 접전 끝에 승리를 안았다.

구엔은 3회까지 3 대 2로 1점 리드하는 상황에서 소극적인 경기로 점수 지키기를 하다가 3회전 끝남과 동시에 경고를 받아, 총 경고 4개로 2점 감점을 당해 승리를 놓쳤다.

돈두 구벵은 마지막 순간까지 적극적인 공격으로 경고를 유도해 승리를 일궈냈다.

한편 3회전 끝남과 동시에 구엔이 받은 경고가 기록원의 실수로 전광판에 표시되지 않아 심판이 구엔의 승리를 선언한 후 다시 돈두 구벵의 승리로 번복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최종결과는 구엔이 점수는 3 대 2로 앞섰으나 경고를 4개나 받아 2점을 감정당했다. 그래서 터키의 돈두 구벵이 승리.

아게다 로페즈(멕시코)와 어비아 멜렌데즈(쿠바)의 1회전 경기는 어비아가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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