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검도 수련인구 퇴조현상 뚜렷

내실을 기하는 정책으로 재정문제와 어린이 수련인구 감소 극복

전일본검도연맹발행 <검창>2월호 기사일부
일본이 내세운 무도이자 스포츠인 검도(Kendo)가 퇴조현상을 보이고 있다.전일본검도연맹에서 발행하는 <검창> 2월호에 의하면, 지난 2006년도 초단 취득자 인구가 42, 556명으로 2005년도에 비해 3천명이 감소해 일본 전국적인 통계에 있어 퇴조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것. 각 지역별로는 20개지역정도가 비교적 동등한 입장이나 나머지 지역에서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전일본검도연맹에서는 최근 불고 있는 일본내 교육개혁을 통해 검도계에도 순풍을 달자고 호소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말 개정된 교육기본법을 근거로 다시 검도가 학교교육의 일환으로 부활했으면 하는 눈치다. 하지만 이 교육기본법에는 검도에 대한 교육이 학교에서 강화된다는 내용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개정된 교육기본법에 전통과 문화의 존중이라는 목표에 있어 30년전에 전검련으로 제정된 「검도 이념」, 「검도 수련의 마음가짐」의 내용이 접목될 길 호소하고 있다.
이러한 일본내 분위기속에 전일본검도연맹은 2007년 사업계획에 온 힘을 쏟는 분위기다. 4월부터 시작되는 사업계획에 교육개혁의 흐름을 통한 검도 이념의 각론인 검도 지도의 마음가짐을 제시한다는 것. 특히 이를 근거로 검도계에서 강하게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또, 올 한해 뚜렷한 국제적인 행사가 없는 관계로 일본검도계의 내실을 기하는 정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각각의 위원회, 담당 임원에 대해 검토하고 입안을 진행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검련 55주년 기념 사업도 축소하고, 검도 국세조사(가칭)를 실시한다는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
전검련의 재정문제와 어린이 수련인구의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중노년의 활동을 활발하게 유도해 부족한 재정을 보충한다는 기대와 일반지출을 억제하고 강습을 확대한다는 방침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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