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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소모임 가입안하면 간첩?

인터넷 포털사이트 ‘태권도’ 관련 카페 8천여 개 넘어


인터넷을 통해 매주 수련모임을 갖고있는 소모임 태사회.


지도자간 정보공유를 위해 소모임들이 결성돼 왕성한 활동들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에 태권도 관련 카페는 과연 어느 정도 될까. 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태권도’ 를 검색한 결과, 약 8천여 개의 온라인 카페가 나온다. 물론 이 가운데 일부는 온라인상의 정보공유와 도장홍보 및 타 무술관련카페도 많다. 하지만 실제 태권도 수련을 위한 소모임도 상당수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많은 카페 중 가입하나 안 돼 있다면 정보화 시대에 한 발 뒤쳐져 있다고 할 수 있다.

무도라는 특성상 다른 소모임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온라인의 활동보다 오프라인 성격이 강하다. 특히 이들 모임의 구성원들을 보면 20~30대가 주를 이루고 있다. 대부분 태권도장 관장과 사범들 혹은 태권도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로 구성, 심신수련과 기술수련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 모임은 본인수련과 정보 공유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 시범단을 결성해 일선도장에서 시범을 보이며 타 회원들의 도장 승품심사 및 행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들 회원들은 소모임을 통해 여러 가지 도장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가입을 권장하고 있다.

한 인터넷 포탈사이트에서 태권도를 검색한 결과 카페가 무려 8천여개가 나온다.



인천 지역 모임중 하나인 ‘태사회’는 매주 목요일 밤11시~12시에 수련 모임을 가지고 회원 간의 주기적인 정보공유와 도움을 주고받는다. 이모임의 회장인 박성희 관장(성신태권도장, 35)은 “뜻이 있는 젊은 지도자들이 모여서 한국태권도의 앞날과 체육관의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면서 “자기 개발을 위해서는 수동적인 자세보다는 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하여 먼저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태권도계의 발전을 위해 이러한 모임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다른 소모임들과의 교류를 통해 태권도 현장에서의 실제적인 정보와 수련프로그램을 발전시키는 것도 필요하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40~50대의 중년층 지도자들의 참여가 저조하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지 않은가. 현재의 위치에 만족하지 말고 소모임 등의 참여를 통해 자기개발을 해나가는 것이 좋다. 이미 많은 연구 결과들이 이를 뒷받침 해주고 있지 않은가.

수련생들의 지도로 인한 피로를 뒤로 한 채 보다 나은 교육지도와 본인수련을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있는 진정한 태권도 지도자들이 있기에 한국태권도계의 미래는 밝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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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멋진나 2007.02.12
참 흐믓한 기사입니다. 태사회 회원님들 모두 힘내시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합시다.
태권비호 2007.02.13
기사 좋습니다..^^
태권맨 2007.02.13
ITF태권도 사범님들도 열심히 모여서 수련하고 있습니다 넘 재미있고 이렇게 강한 태권도가 있었구나 하는걸 느끼고 그 매력에 흠뻑 빠집니다.
유길상 2007.02.14
퍼가겠습니다^ ^
국제태권도청도회 2007.02.14
창헌류(현재ITF)를 수련하는 청도회가 있습니다. 예전 청도관 소속이거나 청헌류를 수련하시는 분은 꼭 http://cafe.daum.net/ITFtkd 오십시요
태권인 2007.02.15
태권!! 홧팅!!!!!!
태권무 2007.08.13
우리 아이들을 가르 치시는 사부님이 이모임 회장이시라고하니... 가슴이 뿌듯합니다. 박성희 관장님!! 우리 대수 가영 자알 부탁드립니다. 아자아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