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연수원 지도자교육 고급화 선언
오대영 교학부장 “지도자 교육의 고급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

국기원 연수원 3급 사범지도자교육 품새교육 장면
“연수원에서의 가장 중요한 일정은 지도자교육이다”
국기원(원장 엄운규) 연수원이 지도자 교육의 고급화를 선언했다.
국기원 연수원은 올해부터 3급사범지도자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지도자 교육에 고급화를 위해 다각적인 변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35년을 맞이하는 연수원은 그동안 2만7천여 명의 태권도 사범지도자를 배출하였다.
연수원 오대영 교학부장은 “그동안 연수원은 많은 커리큘럼의 변화와 숨 가쁜 일정으로 양적인 성과는 있었으나 질적인 부분에서는 부족했다”며 “연수원에서 가장 중요한 일정은 지도자교육인데 많은 일정을 소화하다보니 질적인 측면에서 소홀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 부장은 “이러한 부분들을 단계적으로 보완해 나가면서 훌륭한 지도자 육성을 목표로 지도자교육의 고급화를 제시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연수원이 질적 측면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연수원의 인원보충과 체계적인 시스템 도입, ▶교육생들의 편의를 위한 환경적인 보완(강의실 확충, 경기장 냉난방 시설 등) ▶연수교육에 전념 등 세 가지 요소가 개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연수원은 올해부터 사범지도자교육과 3급 생활체육지도자교육을 병합해 15일 동안 진행했던 교육을5일과 10일로 각각 분리해서 실시한다. 이러한 일정은 지방 교육생과 교육의 집중성을 위해 조정된 것. 또 올해 교육 이후 교육생들의 편의를 고려해 내년에 재조정도 할 수 있으며, 평일에만 실시하던 교육일정도 주말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오 부장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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