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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를 통해 서울을 알린다”

서울시, 태권도를 통한 ‘관광 상품화’ 적극 추진


충청대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외국인 태권도 체험행사



서울시특별시(시장 오세훈, 이하 서울시)가 세계 태권도 수련생을 대상으로 ‘태권도 관광상품’을 만들어 본격적인 관광마케팅에 나섰다.

서울시는 이미 지난해 태권도를 통한 1만 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데 이어, 2007년도에는 3만명, 10년 후에는 10만명으로 각각 관광객을 점차 확대 유치할 계획을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태권도는 세계 181개국에서 7천만 명이 수련하고, 해외 태권도장 수도 10만여 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이를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려는 노력은 미흡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울시는 다양한 태권도 관광 상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우선 3월부터 경희궁 잔디마당에서 태권도시범 문화공연을 매주 두 번 정기 공연토록 하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도복입기, 태권도 이론 및 명상, 참선, 대련, 수료의식 등의 태권도 체험프로그램도 매일 상설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밖에도 태권도를 소재로 한 넌버벌 퍼포먼스 작품을 정기적으로 공연토록 함으로써 외국인들에게 태권도에 관한 수준 높은 문화공연 예술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장기적으로 태권도 전용공연장 건립 또는 태권도 테마파크 조성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국내 8천여 개가 넘는 태권도장과 해외 10만여 태권도장간에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서울시 관계자는 밝혔다.

< 태권도 관광상품 개발 내용>


○ 태권도 시범 정기 문화공연
- 기간/장소 : 3월∼12월(주 2회), 경희궁 잔디마당
- 내 용 : 태권도 시범에 국악, 사물놀이를 가미하여 문화공연화

○ 외국인 대상 태권도 체험 프로그램 운영
- 기간/장소 : 3월∼12월(연중 실시), 경희궁 태령전 및 앞마당
- 내 용 : 도복입기, 태권도 이론 및 명상, 참선, 태권도 실기, 수료식 등

○ 태권도 소재 퍼포먼스 작품 정기 공연
- 기 개발된 태권도 넌버벌 퍼포먼스 작품을 서울 정기공연 추진
※ 개발된 태권도 퍼포먼스 작품 : ‘신화(神話)’, ‘더 문(The Moon)’

○ 해외 태권도 도장간 상호교류 및 자매결연 추진
- 현재 중국 위주 8개 도시 ⇒ 중국, 동남아, 미주, 유럽 등 세계 전 도시로 자매결연 확대

○ 태권도 전용 공연장 확보 추진
- 태권도 시범공연, 퍼포먼스 등을 상시 공연할 수 있는 전용 공연장 확보 추진
※ “태권도 테마파크 조성방안” 등 검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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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유길상 2007.02.07
좋은 기사 스크랩해가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