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넷 타이거즈, 태권V와 함께 날다(9월 23일)
태권넷 타이거즈, 태권V와 함께 날다
앗! 이게 누구야? 현재 전세계를 돌며 태권도 홍보대사를 하고 있는 태권 V 3총사 아냐? 여길 어떻게 온 거지?
태권넷 타이거즈 시범단이 지친 몸으로 시드니에서 외로이 태권도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을 즈음 마침 태권V 3총사가 어디서 소식을 듣고 왔는지 태권넷 타이거즈와 함께 시범을 보이기 위해 찾아왔다.

태권 V 3총사는 태권넷 타이거즈와 함께 시범을 보였다. 형들의 등장에 힘을 얻었는지 시범단원들은 더욱 더 힘을 냈다. 관중들의 많은 박수를 받은 것은 물론이다.

관중들의 갈채에 더 힘이 났는지 태권넷 타이거즈 시범단원들이 하늘을 난다. 하늘을 나는 시범에 박수소리는 더욱 커지고.

고단한 시드니에서의 하루 하루지만 원더풀을 연발하며 박수를 쳐대는 관중들의 환호 소리를 들을 때면 모든 피로가 다 걷히는 듯 하다. 오늘도 예외는 아니었다. 관중들의 환호에 피로는 씻은 듯이 사라진다.

이날 태권넷 타이거즈 시범단은 호주인들을 깜짝 놀라게 한 시범을 선보였다. 태극기와 호주 국기를 양손에 들고 호주 국가에 맞춰 태권무를 춘 것이다. 우뢰와 같은 박수가 나온 것은 물론이다. 아! 태권도로 세계를 하나로 만들고 있는 현장이다.

야! 힘이 부쩍 부쩍 난다.
송판을 단 한번에 쩍! 소리를 내가며 깨고 있는 태권 V 3총사.

태권넷 타이거즈 시범단은 신만 나면 하늘을 난다. 그런데 이번에는 하늘을 걸어다닌다. 신의 아들이나 되는 듯이.
이날(23일) 시범은 시드니에서의 시범 중 정말 인상에 남는 시범이었다. 아무래도 원군의 힘이 컸나 보다. 태권넷타이거즈 화이팅!, 태권V 3총사 화이팅!

시범이 잘 되니까 사인 공세도 만만찮다. 항상 사인 공세에 시달리기는 했지만 이날은 더하다. 아이서부터 어른들까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서로 와서 사인들 해 달라는 통에 태권넷 타이거즈 시범단은 절로 목에 힘이 들어간다.

태권넷 타이거즈 시범단이 배출한 또 하나의 스타 이재영 사범. 그는 태권넷 망토를 하고 시범장을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태권도란 이런 거야하며 시위를 벌인다. 아이들은 넋이 나간 듯 그를 쳐다본다. 어때? 나 멋있지하며 뒤돌아본다.

오늘도 큰 실수없이 시범을 마쳤다. 비록 몸은 피곤하고 여기저기 아프지만 이 순간이 제일 행복하다. 시범을 마치고 관중들의 박수를 받으며 인사하고 나서 기념촬영를 할때.
언젠가는 또 기억할 것이다. 올림픽이 열리고 있던 현장에서 전세계인을 상대로 태권도홍보를 하던 태권넷 타이거즈를. 그리고 그 일원이었던 나를. 모두 김치~, 찰칵~, "우리는 태권도를 사랑해요"



댓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