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무술계 ‘도장경영 활성화’를 꿈꾼다!

(무토미디어 = 한혜진 기자) 2007년 무술계에서 바라는 큰 소망은 ‘도장경영 활성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토미디어>가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약 30일간에 걸쳐 ‘2007년 무술계에 바라는 큰 소망’이라는 주제로 ‘무림투표’를 실시한 결과, 전체 356명 중 ‘22%(81명)’가 ‘도장경영 활성화’를 꼽았다. 또한 설문조사에서 △성인도장 활성화가 ‘20%(74명)’, △무술계 화합과 도약이 ‘17%(62명)’, △공정한 심판판정이 ‘16%(59명)’로 각각 뒤를 이었다.

무술계에서 바라는 바와 같이 도장경영 활성화와 성인 수련층 확대가 되기 위해서는 중앙협회와 시도협회 그리고 일선도장이 공동의 목적을 갖고 혼연일체가 되어야 할 것이다. 중앙협회 및 시도협회 등 제도권에서는 일선도장 경영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지원을 확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경희대 태권도학과 전익기 교수는 “2020년 태권도장 경영은 한국 사회 변화 예측과 함께 산업사회 전반의 시대적 흐름변화에 기반을 둔 가운데 출발해야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다시 말해 성공적인 도장경영을 위해서는 멀리 내다보는 안목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지 150호)
무술도장 전문 컨설턴트 A씨는 도장경영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각 도장이 ‘신뢰와 내실’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도장의 시설 및 주변 환경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수련생 및 학부모들에게 무술을 정확하게 인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그 이후 교육의 질을 높이고, 이벤트성 행사와 유행에 따라가는 도장 운영시스템 보다 자체적으로 체계화된 교육 커리큘럼에 의한 교육이 장기적인 측면에서 수련생과 학부모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성인 수련 층 확대를 위해서는 지도자가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개념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부분 지도자들이 성인들에게도 아이들에게 지도하는 방식을 그대로 가르치고 있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면서 “성인층에 맞는 눈높이 교육을 통해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연령별 차별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 △무술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변화가 ‘9%(33명)’을 차지했으며 △선수지원 확대 ‘5%(19명)’, △전문 지도자양성 확대 ‘4%(16명)’, △기타 ‘3%(12명)’ 등의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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