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大, 대전시 첫 여자 태권도부 창단
대학체육 균형 발전 및 태권도 전력 향상위해 창단

파이팅을 외치는 목원대 태권도부 코칭스텝과 선수들
(무토미디어 = 한혜진 기자) 목원대학교(총장 이요한)가 대학체육의 균형적인 발전을 꾀하고 태권도 전력 향상을 위해 대전시 최초 여자 태권도부를 창단했다.
목원대는 17일 오전 10시 대전시 서구 도안동 본교 회의실에서 대전시체육회 및 태권도협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부 창단식을 가졌다. 김우주(대전 관저고), 이미화(대전체고), 김이슬(광주체고), 이선화(제주 삼성여고) 등 올해 고교 졸업예정 선수 4명을 영입한 목원대는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목원대는 오는 2009년 대전에서 열릴 전국체전 등을 대비해 지난 해 말부터 대전시체육회(회장 박성효)와 대전시태권도협회(회장 김기복)의 지원을 받아 태권도부 창단을 준비해 왔다. 이날 두 협회에서는 목원대에 지원금 500만원과 태권도 용품을 각각 전달했다.
태권도부 초대감독에는 사회체육학과 강권구 겸임교수(대전시태권도협회 심판분과위원장)가 코치에는 김홍일 씨(전 대전 오정중 태권도부 코치)가 각각 선임되었다.
김홍일 코치는 <무토미디어>와 전화인터뷰에서 “지난달부터 동계훈련을 시작해 선수들과 호흡을 마치고 전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오는 2009년 대전에서 열릴 전국체육대회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목원대 이요한 총장은 이날 창단식에서 “태권도부 창단이 다른 대학이나 실업팀 태권도부 창단에 동기를 유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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