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수, K-1 다이너마이트 결장
태국 전지훈련 도중 무릎부상 입어
오는 12월 31일 K-1 다이너마이트에 출전 예정이었던 최용수의 결장이 발표됐다.
결장 이유는 무릎부상이다. 일본의 마사토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던 최용수는 지난 18일 태국 전지훈련 도중 무릎에 부상을 입고 급거 귀국해 치료를 받아왔으나, 결국 좌측 대퇴외근 파열에 의한 3주 진단을 받고 시합 불참이 결정됐다.
최용수의 검진을 담당한 분당 본플러스 병원의 김필수 원장은 "최용수 선수는 현재 대퇴외근 파열로 약 3주 간의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다. 대회를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일본 K-1 공식 전문의와 수차례 전화 통화를 하며 출전여부를 상의했으나, 선수 보호차원에서 이번 출전은 무리라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김 원장은 또 "최용수 선수는 3주간 통원치료를 받을 예정이며, 치료를 마무리하는 1월 중순 경부터 다시 운동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최용수의 매니지먼트사 티 엔터테인먼트의의 양명규 프로모터는 "(이번 불참 결정으로)팬들뿐만 아니라, 최용수 본인도 많이 아쉬워하고 있다"며, "어쩔 수 없는 부상으로 결장하게 됐으나, 재활치료를 통해 오는 2월에 열리는 K-1 FN KHAN 서울대회를 목표로 재활치료를 하고 있다"며 최용수 선수의 심경을 전했다.
최용수의 결장으로 일본의 스즈키 사토루(30)가 최용수의 빈자리를 매워 마사토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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