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챔피언 정국현-문대성 맞대결

정국현-문대성, 도하 AG 태권도 중계 해설위원으로 참여

‘88 서울올림픽’과 ‘2004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한국체대 정국현 교수와 동아대 문대성 교수가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흥미 있는 맞대결을 펼친다. 이들 두 챔피언은 7일부터 시작되는 AG 태권도경기에 방송 해설자로 나선다.
정국현 교수는 KBS, 문대성 교수는 SBS로 각각 해설위원으로 참여하는데, 한국체대 안용규 교수도 MBC로 가세한다.
이미 정국현 교수는 90년대 말부터 KBS를 통해 계속 해설위원을 맡아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이에 반해 문대성 교수는 지난 해 9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1회 코리아오픈태권도선수권대회에 첫 데뷔했다.
중계방송은 같은 시간에 동시 중계가 된다. 이에 따라 시청자들의 채널 선택이 이들 두 올림픽챔피언들의 인기도와 해설능력이 평가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각 방송사별 중계방송에 대한 시청률에 대한 경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일반인들도 태권도 경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확한 경기해설과 용어선택 등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매트위에서 세계를 제패한 두 챔피언들의 입담 대결, 과연 누가 승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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