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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MC 기대주 권아솔•차정환, 美 FURY MMA 출격

"이기고 돌아오겠습니다"


출국 직전 권아솔(좌)과 차정환


스피릿MC의 차세대 기대주인 웰터급의 권아솔(20•목포프라이드긍지관)과 차정환(22•관악BJJ)이 오는 9일 미국 괌에서 열리는 종합격투기 ‘FURY MMA 7’에 출전하기 위해 6일 출국했다.

두 선수의 이번 출전은 (주)엔트리안(대표이사 박광현)이 추진하고 있는 한국선수 육성 및 실력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얼마 전 스피릿MC의 간판 임재석과 김재영도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국 아메리칸탑팀으로 전지훈련을 떠난 바 있다.

권아솔과 차정환은 이번 ‘FURY MMA 7’대회에서 메인 경기를 장식하게 된다. 스피릿웰터급 대회와 슈퍼코리안2 등에서 강력한 펀치를 보이며 주목받았던 권아솔의 상대는 테드 비다(Ted vida). 테드 비다는 2000년 슈퍼브롤 대회 라이트급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는 선수로 그래플링 기술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관악BJJ의 차정환이 상대하게되는 선수는 패트릭 스페이트(Patrick Speight). 브라질유술 갈색띠로 2005년 이후 4전 전승을 달리고 있는 선수다. 차정환에게 쉽지 않은 상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처음 예정되었던 상대에서 변경된 상대와 시합을 치르게 된다. 출국에 앞선 인터뷰에서 권아솔은 “상대가 바뀌어 아쉽지만, 긴장하지 않고 실력발휘를 하겠다”고 말했고, 차정환은 “승패 자체에 연연하지 않고, 새로운 환경에서 배우는 자세로 당당한 승부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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