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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배, 판크라스서 안아던지기 3방으로 TKO승 거둬

안아 던지기(저먼수플렉스) 3개나 작렬시키며 통쾌한 TKO승 거둬


승리 후 환호하는 최무배


‘부산 중전차’ 최무배(36, 팀태클)가 판크라스 데뷔무대에서 또 한번 괴력을 발휘했다.

2일 일본 도쿄 디퍼아리아케콜러시엄에서 열린 판크라스 2006 블로투어(Blow Tour)에서 일본의 신예 코노 마사유키(26, 무소속)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인 끝에 2회 TKO승을 거뒀다.

경기는 일방적으로 최무배가 지배했다. 상대를 뒤에서 안아 그대로 뒤로 던져버리는 저먼수플렉스를 무려 3개나 작렬했다. 최무배와 그라운드에서 승산이 없다고 판단하고 태국에서 무에타이 수련을 했던 코노는 어떻게든 타격으로 경기를 풀어 나가려 했지만 자타공인 최강의 맷집인 최무배에게 별다른 대미지를 주지 못 했다.

2회 들어 초주검이 된 코노를 테이크다운한 뒤 비정한 사커볼킥까지 적중한 최무배는 그대로 그라운드에서 숄더초크를 시도, 레퍼리가 경기를 중단시키면서 가뿐한 승리를 차지했다. 2회 1분36초 숄더초크 TKO승.

최무배는 승리가 확정되자 예고대로 전매특허 새리머니인 새터데이 나이트피버 포즈를 취하며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승리로 프라이드 4승 포함, 통산 6승째(8전2패)를 수확했다.

최무배는 내년에도 판크라스에 계속 참전할 계획이다.

최무배의 경기장면(사진제공=판크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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