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 사범, 일본 사무라이계 정복
지난 18일 일본 도쿄의 타테이시 체육관에서 개최된 국제호신도 연맹 호신도 대회에서 한국 사범이 2개종목에서 우승하면서 일본에 충격을 가했다.
해외지부 7개국(이탈리아, 오스트레일리아, 뉴카르도니아, 러시아, 라토비아, 이집트, 한국) 과 일본의 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소도 이아이도, 토야먀류 이아이도, 소도도법베기, 대도 도법베기 등 4개종목가운데 현재 전일본 호신관 총본부에서 문하생으로 있는 이철희 사범(대한무도교육원 호신도담당 지도사범)이 전종목에 출전하여 토야마류이아이도와대도 도법베기에서우승을 차지하면서 일본의 마지막 자존심인 사무라이의 칼 문화가 무너졌다.
그는 이번 대회우승과 더불어 국제호신도총본부의 한국지부장으로 임명돼 국내에서 활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원로들은 한국과 일본을 떠나 칼문화차원에서 그들은 “일본의 젊은 층에는 사무라이가 없다”고 할 정도로 일본내 무도교육의 한계에 대해 안타까워하면서도 이철희 사범의 이번 우승에 대해 국적을 떠나 우수한 실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철희사범은이번 11월30일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 열심히 수련한 경험을 근거로 국내에서 “호신도” 소개하고 보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한무도교육원에 따르면 내년부터는 매달 1회 오픈강습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호신도가 가능성이 있는 뉴스포츠 프로그램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많은 지도자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총지부장 임명장
이철희사범의 일본 체험
일본의 원로들이 휘두르는 진검의 기세는 대단하다. 그들은 개인의 실력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으로 일본무도계의 무도가로 인정받고 있다.
매주 일요일 아침 9시면 여지없이 수련장에 모여 3시간 이상씩 자신의 기술을 가다듬는 그들의 모습이 너무 잊혀지지 않는다. 일본 현지에서 한국인으로서 일본 스승으로 모시며 문하생의 생활을 한다는게 그리 쉽지 않은게 현실이지만 그 과정을 이겨내고 한국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기술들을 배우고 습득해 나가는 과정이 너무나도 새로운 경험이며 생각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피부로 느끼는 삶의 현장이며 개인적으로는 영광이 아닐 수 없다
일본은 생활체육과 무도로 크게 구분되어 각자의 위치에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부럽다. 무도이지만 생활체육의 형태도 매일 강습소나 체육센타에서 수련되어 지고 있고 그 기술을 지도하는 지도자들은 전문도장에서 무도의 정신을 이어가는 그 모습들은 꼭 반듯이 한국에도 전하고 싶은 부러움의 대상이다.
일본에서 수제자 생활을 하며 한국에서는 찾아 보기 힘든 선진국형 체육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행사들과 검도의 종주국인 일본의 각 유파의 기술들을 습득하고 전수 받고 있다. 장애인을 위한 체육행사 라든가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와도” 라는 단어를 내세우며 생활체육 뉴스포츠로서 자리잡아가고 있는 호신도가 부러울 따름이다.

이철희 사범의 우승 상장

장애인도 참여하는 뉴스포츠 호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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