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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자립도는 검도, 재정규모는 태권도가 최고

재정자립도는 검도, 재정규모는 태권도가 최고

대한검도회 재정자립도 82.8%, 태권도협회는 67.5%


문광위 국정감사장 현장

대한체육회 국정감사 자료에서 확인돼


대한검도회의 재정자립도가 82.8%로 대한체육회 산하 무술•투기 관련 종목 중에서는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13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2006 국정감사에서 대한체육회가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에 제출한 산하경기단체 재정 현황 자료에 따르면, 무술•투기 관련 종목(태권도, 유도, 검도, 공수도, 씨름, 우슈, 복싱, 레슬링 등 8개 종목) 중에서는 대한검도회가 82.8%로 가장 안정적인 재정자립도를 가지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대한태권도협회가 67.5%, 대한씨름협회가 75.5%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복싱협회와 대한우슈협회는 각각 21.5%와 25.1%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대한체육회에 가맹된 전체 52개 단체의 평균 재정자립도는 62.%이며, 가장 재정자립도가 높은 단체는 대한축구협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 재정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집행금액에서는 대한태권도협회가 34억7천2백만원으로 가장 컸고, 그 다음으로는 대한레슬링협회와 대한유도회가 각각 27억, 24억씩을 집행했다.

대한태권도협회는 무술•투기 관련 종목에서는 가장 큰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전체적으로는 두번째 규모로 나타났으나, 가장 집행금액의 규모가 큰 단체인 대한축구협회(134억)와는 4배에 가까운 큰 격차를 보였다.

대한축구협회가 재정자립도와 재정규모에서 타 단체들과 확연한 차이를 보인 이유는 협찬금(134억)과 중계료(265억)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대한태권도협회의 경우, 나이키사로부터 2억원의 협찬을 받았으나, 중계료로는 한 푼도 받지 못했으며, 별도의 수익사업에서의 수익 또한 전무했다. 대한검도회는 협찬과 중계료 모두에서 아무런 수익을 올리지 못했다.

문화관광위 소속 최구식 의원(한나라당)은 “재정자립도, 협찬금, 중계료 등 인기종목과 비인기종목 경기단체 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각하다”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재정자립도 도표


각 단체 재정 세부현황표


댓글 1

정말 한심 2006.11.02
역시 합기도는 없군!! 아니 몰랐는데 공수도도 대한체육회에 가맹이 되어있었나? 정말 나도 합기도인 이지만 선배들이 원망스럽다!!!!!!!!!!!!!!!! 한~~~~~~~~~~~~~~~~~~~~~~~~~~~~~~~~~~~~~~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