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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술원, "성인수련확대가 무술활성화 해결책"

국술원, "성인수련확대가 무술활성화 해결책"

궁술 시범을 보이고 있는 성인 여성 수련생

"미국 국술원의 경우 성인 수련생이 60%"


지난 28일, 경남 양산시 양산실내체육관에서는 ‘2006 국술원 전국선수권 및 시범대회’가 있었다.

국내에서보다 해외에서 더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던 국술원은 서인주 현 회장이 회장을 맡은 이후 국내활동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해왔다. 이번 대회는 서인주 회장이 지향하는 국술원의 국내성공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대회라는 의미가 있었다.

이번 대회에 대해 국술원의 서인주 회장은 “기대 이상의 성과와 가능성을 볼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서 회장이 이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이유는 성인 수련생이 눈에 띄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번 대회에서는 3,40대 여성 선수들이 제법 눈에 띄었다. 그 중에는 형(型) 등의 부분에서 1위에 오른 경우도 있었다.

서 회장은 “미국(국술원)의 경우 성인수련생의 비율이 60%를 넘고 있다”며 “국내 무술계에서도 성인 수련생이 얼마나 늘어나느냐가 앞으로 사활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 회장은 또 “현재 우리 국술원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점이 성인 수련생의 증가인데, 이번 대회에서 기대 이상으로 성인 수련생들이 참가해 예상보다 빠르게 성인 수련생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국술은 가족 중 한 사람이 국술 수련생이 되면, 다른 가족들도 국술 수련생이 되는 경우가 비교적 많다. 이 점이 국술원이 해외에서 성공하게 된 비결의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기반을 가지고 있는 국술은 국내에서도 이러한 방법으로 성인수련생들을 늘려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전국 92개 도장에서 1천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그 가능성을 타진해 보는 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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