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F-경희대, 태권도학 발전위한 산학협약 체결
협약따라 국제태권도학술대회 격년 개최

협약을 체결한 김정주 학장과 조정원 총재
세계태권도연맹과 경희대가 태권도의 학문적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세계태권도연맹의 조정원 총재와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의 김정주 학장은 20일 오후 연맹본부에서 만나 태권도 세계화와 태권도학의 질적 향상을 위한 산학협동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이 주관하고 연맹이 후원하는 국제태권도학술대회를 매 2년 마다 연맹 주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대회 개최국에서 열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1회 국제태권도학술대회는 내년 5월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제18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기간에 맞추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북경수도체육대가 함께 학술대회를 준비할 계획이다.
국제태권도학술대회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연맹과 경희대학교가 상호협의하여 결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조정원 총재는 “국제스포츠로 발전한 태권도가 앞으로는 학문적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학술적으로 발전을 해 태권도학이 정립되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에서의 태권도연구가 보다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주 학장은 “태권도학과를 가장 먼저 설립한 대학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경희대가 이번 협약을 통해 태권도의 학술적 발전에 기여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희대는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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