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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태권도 사범들의 삶이 한 곳에

한인 태권도 사범 수기공모 9월 30일까지 총 69편 접수




태권도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 곳곳에 전파하면서 국가 위상을 드높여온 해외거주 한인 태권도 지도자들의 이야기가 한 곳에 모였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대순, 이하 진흥재단)과 국기원(원장 엄운규)이 지난 5월부터 공동으로 추진한 ‘세계 한인 태권도사범 수기공모’가 해외 태권도사범들의 큰 관심 속에 지난 달 30일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되었다.

이번 수기공모에는 미국을 비롯하여 세계 21개국에서 총 69편이 접수되었다. 접수된 수기는 10월 중, 9명의 전문 심사위원이 예비심사 2회와 본 심사 1회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수기 내용은 ▲거주국에서 태권도 전파 및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 또는 성공사례 ▲거주국에서 태권도를 통한 사회활동 및 우리나라에 대한 인식 개선사례 ▲거주국에서 태권도 보급을 위한 기법 도입 및 도장운영 프로그램 개발 ▲태권도의 지속 발전을 위한 교육과 제도개선, 단체 활동 등이다.

진흥재단은 이번 수기공모 수상작을 비롯하여 역사적 보존가치가 있는 작품은 책자로 발간하여 국내외 태권도단체 및 도서관에 보급하여 태권도의 세계 개척역사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4일 전북 무주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한마당 2006’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1편에는 상금 1천만원과 상패가 수여되고, 우수상 2편과 장려상 4편에는 각각 5백만원과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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