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르-크로캅, 사상의학적으로도 최고 파이터!
XTM, 추석특집 [사상의학으로 본 파이터] 자체제작
효도르와 크로캅이 사상의학적으로도 가장 우수한 파이터인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블 위성TV XTM은 프라이드에서 활약하는 유명선수들을 우리나라 고유의 사상의학으로 분석해보는 자체제작 프로그램 ‘사상의학으로 본 파이터’를 오는 6일 오후 2시 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서 동의보감한의원 이승후 한의사는 효도르와 크로캅의 경기장면을 본 후 사상의학적으로 볼 때 가장 우수한 체질과 체형을 가지고 있는 선수라고 밝혔다.
이승후 한의사는 효도르의 경우 태음인의 강한 근력과 큰 골격을 가지고 모든 신체가 골고루 잘 발달해 있지만, 피부가 거칠고 약해서 간접바람을 통한 피부단련인 풍욕을 통해 피부를 단련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크로캅은 태음인의 전형적인 체형에 빠른 스피드와 태양인의 빠른 판단력을 가져 완벽에 가까운 체질을 가졌지만, 강한 힘이 역이용 당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고 밝혔다.
두 대표 선수를 사상의학으로 분석한 ‘사상의학으로 본 파이터’는 프라이드 선수들을 사상의학으로 나누어 그들의 주요 경기장면을 보면서 생김새와 성격, 격투스타일과 경기방식의 유사점, 차이점, 장단점 등을 분석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연출한 XTM 장재석 PD는 “자문을 맡은 한의사가 프라이드 파이터들을 잘 몰랐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강점과 약점을 체질적으로 잘 파악해서 많이 놀랐다”면서 “해외선수까지도 사상의학이 적용될 수 있음을 보면서 사상의학의 오묘함과 우수성을 알게 되었다”고 프로그램과 관련 설명했다.
사상의학(四象醫學)이란 사람의 체질을 사상(四象), 곧 태양(太陽)과 태음(太陰), 소양(素養), 소음(少陰)으로 나누어 같은 병이라도 체질에 따라 약을 달리 처방해 병을 치료하는 의술로 이제마가 창안했다. 최근에는 현대의 유전의학과도 결합해 독창적인 학문으로 재평가되고 있다.
한편, 이번 프라이드 대표선수들을 사상의학으로 분석한 이승후 한의사는 가장 이상적인 파이터로 태음인의 근력과 골격구조, 소양인의 경기소화력에 소음인의 지구력이 합쳐진 것이라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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