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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강, 프라이드 챔피언벨트 코앞

데니스강, 프라이드 챔피언벨트 코앞

2승만 더 거두면 프라이드 웰터급 챔피언


데니스 강(사진제공=DSE)


슈퍼코리안 데니스 강이 프라이드 웰터급 4강에 안착했다.

26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프라이드 무사도 웰터급GP 2라운드에 출전한 데니스 강은 레드데빌 소속의 아마르 슬로예프(30)에게 1라운드 5분여 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를 성공시키며 손쉽게 승리를 따냈다.

경기는 초반부터 데니스 강의 주도로 이어졌다. 타격이 강한 슬로예프를 맞아 데니스 강은 스탠딩 타격전에서부터 상대를 압도했다. 데니스 강은 펀치와 킥을 효과적으로 조합하며 슬로예프를 공략했고, 그 중 터진 강력한 로우킥은 슬로예프의 중심을 완전히 빼앗으며 청신호를 켰다.

그 후 데니스 강의 강력한 라이트 스트레이트가 슬로예프의 안면에 적중하면서 데니스 강은 슬로예프를 테이크다운 시켰고, 그라운드에서는 완전한 데니스 강의 페이스였다. 슬로예프는 데니스 강의 공세를 가까스로 막아내는 듯 했으나, 결국 백포지션을 빼앗기고 초크를 허용하면서 탭아웃했다. 데니스 강의 완벽한 승리였다.

이날 시합에서 데니스 강과 함께 웰터급 4강에 진출한 선수는 파울로 필리오(28•브라질), 고노 아키히로(32•일본), 미사키 카즈오(30•일본) 등이다.

파울로 필리오는 브라질리언탑팀 소속으로 미들급에서 활약하다 웰터급으로 체급을 바꾼 선수.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일본의 강자 초난 료를 간단히 제압하고 올라왔다.

고노 아키히로는 네델란드의 게가르 무사시를 꺽고 4강에 올랐다. 만만치 않은 승부가 예상되었으나 게가르의 공세를 무난히 막아낸 고노가 경기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은 2라운드 4분여 만에 암바로 승리를 따냈다. 고노 아키히로는 한국의 김대원에게 승리한 바 있으며 초반보다는 후반으로 갈수록 실력을 드러내는 선수로 알려져있다.

미사키 카즈오는 댄 핸더슨을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미사키 카즈오는 프라이드 웰터급의 최강으로 평가되는 댄 핸더슨을 맞아 전혀 밀리지 않으며 초반부터 후반까지 고른 공격력을 보여 3-0판정승을 거뒀다. 지난 4월의 패배에 대한 완벽한 설욕이었다.

프라이드 웰터급GP 결선은 11월 25일 열리며 하루에 4강전과 결승전을 모두 치르며 당일 챔피언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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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지나다 2006.08.27
데니스 강 킥복싱 출신 선수와 싸울 때도 타격에 전혀 밀리지 않던데 나머지 시합에서도 방심하지 않고 열심히 훈련하면 우승도 가능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