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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 본야스키, 한국서 종합격투기 데뷔"

"레미 본야스키, 한국서 종합격투기 데뷔"

레미 본야스키의 강력한 킥 공격(사진제공=씨네웰)


레미 본야스키가 올해 말 국내에서 개최 예정인 러시아 종합격투기 대회 M-1을 통해 종합격투기에 데뷔한다고 대한삼보연맹의 문종금 회장이 밝혔다.

문종금 회장은 11일 무토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레드데블과 대한삼보연맹의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M-1 한국대회에 효도르 에밀리아넨코와 알렉산더 에밀리아넨코 형제를 비롯해 네델란드, 프랑스 등에서 유명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그 중에는 레미 본야스키가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M-1은 프라이드 헤비급 챔피언인 효도르 에밀리아넨코가 소속된 레드 데블이 주최하는 대회로 1997년 시작됐으며 많은 실력있는 선수들을 배출하여 프라이드, UFC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해왔다.

레미 본야스키가 그 동안 종합격투기가 아닌 K-1에서 활동해 왔으며 스타일적인 면에서도 종합격투기 데뷔가 의외라는 기자의 질문에 문 회장은 "종합격투기 후발대회인 M-1을 K-1이나 프라이드와 경쟁할 수 있는 대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관심을 한번에 모을 수 있는 대진카드가 필요하다"며 "그런 의미에서 레미 본야스키의 이번 M-1 출전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레미 본야스키는 K-1 월드GP를 2003년과 2004년 연속 재패했으며, 작년 11월 2005 K-1 월드GP에서는 최홍만에서 판정승을 거둔 바 있다.

M-1대회의 구체적인 일정 및 참가선수는 오는 28일 효도르와 함께 방한하는 레드 데블의 바딤 회장과 대한삼보연맹이 논의를 통해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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