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호구 도입, 과연 태권도계에서는?
<무토미디어> 설문조사 결과, 태권도계 환영 분위기

전자호구 도입에 대해 태권도계의 반응은 어떠할까? 설문조사에서는 환영하는 분위기다.
태권도 경기에서 늘 문제를 일으키는 심판 판정시비.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전자호구 도입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데, 태권도계에서는 이를 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토미디어>가 지난해와 올해 ‘태권도 경기에 전자호구 도입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이란 주제로 2차례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1차와 2차에서 모두 70% 이상이 찬성에 표를 던졌다.
1차 75% 찬성, 2차 73% 찬성 (아래 표 : 무토미디어 1~2차 설문조사 결과)

지난 해 8월 15일부터 지난 2월 30일까지 진행된 1차 설문조사에서는 총 844명이 참가해 이 중 75%(633명)가 ‘찬성’, 24.6%(208명)이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0.4%인 3명이 ‘모르겠다’고 답했다.
지난 달 29일부터 8일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2차 투표에서는 전체 119명이 참가해 찬성이 72.3%(86명), 반대가 25.2%(30명)로 각각 조사되고 있다. 2.5%(3명)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F)은 오는 2008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릴 올림픽 태권도경기에 전자호구를 도입하기 위해, 각종 시연회와 관련 검증을 거치고 있다.
이에 WTF는 지난 달 베트남에서 열린 제6회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 전자호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수남)의 2차 시연회까지 통과한 라저스트(LaJUST)사의 전사호구를 선수단에게 소개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전자호구가 태권도경기에서 정상적으로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좀더 보완이 되어야 하고, 실제 경기에서 사용해 정확도와 내구성도 검토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 무토미디어(http://www.moot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