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격투기 사상 첫 여성 심판 등장
대학태권도 코치, 태권도장 사범, 대학원생, 격투기심판 1인4역

스피릿 3기 심판(상단 우측이 이현희 심판)
종합격투기 선수로서의 꿈도 버리지않고 있어
현역 여성 대학태권도 코치가 종합격투기 심판으로 데뷔했다. 경문대 태권도부를 지도하고있는 이현희 코치가 그 주인공.
이현희 코치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스피릿MC의 주최사 엔트리안에서 진행한 스피릿MC 종합격투 지도자 육성 및 심판교육을 이수하고 스피릿MC 3급 심판 자격시험을 통과해 종합격투기 심판자격을 얻었다.
일정기간의 교육을 마치고 정식 종합격투기 심판자격을 얻었다는 점에서 이 코치를 국내 최초의 여자 종합격투기 심판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코치는 이번에 함께 격투기심판이 된 동료들과 지난 9일 열린 제11회 스피릿 아마추어 리그에서 종합격투기 심판으로의 첫 신고식을 치렀다.

심판과 선수 겸업 선언
그러나 심판으로서는 첫무대였지만, 이 코치는 이미 스피릿 아마리그에 선수로 데뷔한 경험이 있다. 지난해 제1회 스피릿 아마추어리그에 출전하여 암바로 승리를 따냈던 것.앞으로도 이 코치는 심판으로서의 활동 뿐만 아니라 선수로서의 활동 가능성에 대해서도 열어둔 상태다.
이 코치는 현재 경문대 태권도 코치, 종합격투기 심판 이라는 타이틀 외에도 용인대 석사과정의 대학원생, 태권도장 사범이라는 타이틀을 더 가지고 있다. 1인 4역을 해내고 있는 것이다.
이 코치는 앞으로도 이쪽 방면(무술, 격투기)으로 계속 공부를 더 해서 대학 강단에 서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태권도, 합기도, 유도, 복싱, 종합격투기 등 다양한 무술을 이론과 실제 모두에서 섭렵한 종합무술인 이현희 교수의 등장이 앞으로 멀지 않았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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