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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봉사로 대학생활의 마지막을 장식”

베트남 파견 해외봉사단 대표 구본정 학생(경원대 4년)


해외봉사단 대표 구본정 학생(경원대 4년, 25)



경원대학교 태권도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구본정 학생(25)은 올해 초, 졸업을 앞두고 대학시절의 마지막 방학은 매우 뜻 깊게 보내자고 스스로 목표를 정했다. 그 특별하고 뜻 깊게 생각했던 대학시절의 마지막 방학은 해외에서 보내게 되었다. 해외라고 하면 매우 신나고 즐거울 것 같지만, 구본정 학생에게는 매우 고단하고 힘든 여정이 기다리고 있다.

아시아태권도연맹(회장 이대순, ATU)과 (주)부영(회장 이중근), 베트남태권도협회가 공동으로 해외태권도봉사단 프로그램을 개설, 태권도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봉사단을 모집하였는데, 그곳에 구본정 학생이 선발되었다. 게다가 30명의 봉사단의 추천으로 봉사단 대표라는 감투까지 쓰게 되어 책임감 또한 막중하다.

10일 (주)부영 사옥에서 열린 결단식을 마치고 만난 구본정 학생의 얼굴 표정은 기대와 설레임으로 가득 차 있었다.

구본정 학생은 “과거에 이와 비슷한 해외봉사활동의 경험이 있었는데 매우 힘들고, 지쳤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런데 그 경험은 짧은 나의 인생에 있어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기회였으며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그 기억을 살려 대학시절의 마지막 방학을 매우 뜻 깊게 보내고자 두서없이 지원을 하게 되었다”고 해외봉사단 지원 동기를 설명했다.

이어 “태권도 종주국을 대표해 태권도 기술보급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베트남에 태권도 기술 전파와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무쪼록 30명의 봉사단이 모두 건강하게 맡은 역할을 충실하게 마치고 돌아왔으면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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