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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리델 vs 실바 미들급 통합챔프 가린다

척 리델 vs 실바 미들급 통합챔프 가린다

프라이드와 UFC의 자존심 건 맞대결


척 리델과 반더레이 실바(사진제공=DSE)


프라이드와 UFC가 양 대회의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친다.

지난 9일(한국시간) 열린 UFC61 대회에서 UFC의 주최사 ZUFFA의 다나 화이트 대표가 프라이드의 현 미들급 챔피언인 반더레이 실바(30∙브라질)와 UFC의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인 척 리델(37∙미국)이 오는 11월 UFC를 무대로 대결을 펼친다고 발표한 것.

프라이드의 미들급과 UFC의 라이트 헤비급은 각각 93kg이하, 205파운드(92.9kg)이하로 같은 체급이다.

반더레이 실바는 설명이 필요없는 프라이드의 아이콘으로 미들급에서는 적수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강력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는 프라이드 무차별급 4강에 진출해 헤비급 선수들과의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척 리델은 랜디 커투어, 티토 오티즈, 비토 벨포트 등과의 UFC 라이트 헤비급 4천왕 대결에서 모두 승리하고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현재 UFC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UFC의 간판스타라고 할 수 있다.

실바와 척 리델은 모두 상대방의 진영에서 경기를 한 경험이 있으며 모두 쓰라린 패배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

척<퀸튼 잭슨<실바?, 또는실바<비토 벨포트<척?


실바는 98년 UFC 브라질 대회에서 비토 벨포트의 불꽃펀치에 패배했으며, 2000년에는 UFC25에서 티토 오티즈의 노련한 레슬링에 완패한 경험이 있다. 물론 척 리델은 비토 벨포트와 티토 오티즈에게 모두 완승을 거뒀다.

척 리델은 2003년 프라이드에 도전했다가 퀸튼 잭슨에게 KO패한 아픈 경험을 가지고 있다. 반더레이 실바는 퀸튼 잭슨과의 2번에 걸친 대결에서 모두 KO승을 거둔바 있다.

이렇듯 간접비교를 통해서는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따라서 장소가 어디냐, 룰을 어떻게 하느냐가 승부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프라이드와 UFC는 시합의 장소가 링과 철망(옥타곤)으로 다르다는 점 외에도 룰에서도 약간의 차이가 있다.

현재로서는 오는 11월 UFC에서 대결을 하기로 한 만큼, 적지에서 싸우는 실바에게 약간의 핸디캡이 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프라이드의 주최사 DSE의 사카키바라 노부유키 대표는 "실바에 이어 후지타 카즈유키의 UFC 출전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깜짝 놀랄만한 다른 선수의 UFC 출전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당분간 프라이드와 UFC의 맞대결을 통한 밀월관계는 지속될 전망이다.

댓글 2

태권도신문 2006.07.10
박성진 기자 화이팅.
이문기얼짱^^ 2006.07.14
제 생각에는 실바가 일길거같네요 ~^^ 이건 그냥 쟤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