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태권도 대표팀, ‘사령탑 4인’

대표팀 코칭스태프 왼쪽부터 전익기(경희대), 윤상화(용인대), 박종만(가스공사), 김용수(에스원).
도하 아시안게임 태권도대표팀을 이끌 코칭스태프가 구성됐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김정길, KTA)는 지난 29일 기술전문위원회를 열고 오는 12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릴 ‘제15회 아시아경기대회’ 태권도대표팀 코칭스태프 4명의 인선작업을 마쳤다.
대표팀 코치에는 경희대 전익기 감독, 용인대 윤상화 감독, 가스공사 박종만 감독, 삼성에스원 김용수 코치 등 모두 4명이다.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최종 결정됨에 따라 지난 5월 말 아시안게임 대표선수선발전에서 최종 1~2위에 오른 선수들은 오는 3일부터 태릉선수촌에 입촌, 상비군체제로 합동훈련에 돌입하게 된다.
KTA측은 이번 대표팀 코칭스태프 인선 기준에 대해 “아시안게임은 종합대회인 만큼 신중하게 결정한 것”이라면서 “대표선수를 배출한 팀 지도자들 가운데 남녀 코치 4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또 단장과 감독은 “향후 체육회 관계자들 가운데 선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대표팀은 오는 3일부터 12월 대회까지 코칭스태프의 훈련계획에 따라 태릉선수촌과 외부훈련지 등에서 아시안게임 종합우승을 목표로 강도 높은 합동훈련을 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대표선발전에서 남자 1체급, 여자 2체급 등 총 3체급을 배출한 한국체육대학교는 소속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고도 대표팀 코칭스태프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이날 사무국을 방문한 문원재 감독은 KTA 집행부에 서운한 감정을 나타내며 아쉬운 마음을 쓸어내렸다.
ⓒ 무토미디어(http://www.moot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