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추관, 최고의 마스터 박대우 등극
2006 흑추관 전국합기도대회
국내 최대의 지관을 유지하고 있는 흑추관!흑추관이 다시 전국 지관을 부활시켜 전국무대에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2005년 21년만에 부활시킨 제12회 흑추관전국무술대회(마스터전 챔피언쟁탈전)를 전국합기도대회로 명칭을 바꾸고 제13회 흑추관 전국합기도대회(마스터전 챔피언쟁탈전)을 6월 17일 18일과 19일 양일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개최돼 전국의 소속지관들을 대표하는 선수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한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대회장인 대전충무체육관에서는 1일차 예선전과 2일차 결선을 거쳐 대련(겨루기)61체급, 길이낙법(15개부),높이낙법(15개부),자유연무(10개부),호신술(10개부),무기술(10개부),단체연무(2개부)등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단체연무 고대일반부에서는 상무도장(관장 송원용)이 1위, 초중등부는 양생도장(관장 유기성) 1위하였으며, 종합우승은종합점수 386점을 얻어 동부도장(관장 현세진)이, 종합준우승은 현무도장(관장 최홍만), 종합3위는 중부도장(관장 정해천)이 수상하였다.
사범급(3단이상 제한없음)이상이 출전하는 이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마스터전에서는 전년도 챔피언중 중량급 전형재, 여자부 무제한급의 이혜영선수만 그 자격을 유지하여 중량급, 여자부 무제한급 1위자와 챔피언 쟁탈전을 치룬 결과 경량급과 대량급은 각 체극별 챔피언이 되었다.
이혜영 여자부 2연패 달성으로 챔피언 유지

2006 흑추관 마스터스와 진종문총재
일반수련자들의 대련(겨루기)와 달리 몸통보호대를 착용하지 않고 모든 공격과 방어를 다할 수 있는 흑추관 최고의 실력자를 뽑는 마스터전은 그 자격조건부터 3단이상 조건외에는 제한이 없다.
여자부에서는 김미랑(5단)을 어렵게 이기고 1위를 차지한 김윤지(경운대 경호학부)선수가 현 챔피언 이혜영선수에게 도전하였으나 계속된 경기에서 체력의 열세로 이혜영 챔피언의 발차기 공격에 무릎을 꿇고 기권하여 이혜영선수가 다시 2006 챔피언을 유지하게 되었다.
한편, 남자부 경량급은 1위는 이규영, 대량급은 1위 박대우 선수가 2006 새로운 챔피언 되었다.
가장 주목받았던 흑추관 최고의 실력자들이 모인 중량급에서는 황룡도장의 나정현 선수가 김형태, 김길재 선수를 차례로 이기고 1위를 차지하여 현 챔피언인 전형재 선수에게 도전하였다.
한편, 흑추관은 대한민국 유일의 무도(합기도) 단일관으로서 1960년 3월 10일 창관하여 46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 1980년대 전국적인 합기도통합에 뜻을 같이하여 전국157개지관을 갖고 있던 흑추관은 지역자치제로 전환하여 흑추관을 분리시켰다. 하지만 합기도통합은 이루어지지 못하고 2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으며 더욱 난립된 합기도단체를 믿을 수 없어 국내유일의 단일관으로서 사단법인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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