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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슬란, 레이세포 주먹 한방에 침몰


루슬란이 레이세포에게 발기술을 시도하고 있다.



루슬란 카라에프가 레이세포 주먹 한방에 침몰했다.

차세대 K-1을 이끌어갈 대표주자로 격투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러시아산 탐 크루즈 루슬란 카라에프(23)가 무관의 제왕 레이세포(뉴질랜드,35)에게 또 다시 무릎을 꿇었다.

루슬란은 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 열린 K-1월드그랑프리 2006 서울대회서 자신의 데뷔전에 치욕적인 KO패를 안겨준 레이세포에게 또 다시 패했다.

지난 대회의 패배를 반드시 설욕하겠다는 각오로 링에 오른 루슬란은 1라운드 로우킥과 미들킥, 니킥 등 다양한 발기술로 레이세포를 공략했다. 그것도 잠시 레이세포는 가공할 만한 라이트 훅을 내던져 루슬란을 링 바닥에 드러눕혔다. 1라운드 1분 45초 만이다.

결국 설욕전에 나선 루슬란은 자신의 특기인 발기술을 이용해 레이세포를 상대로 설욕의 기회를 엿봤지만, 오랜 경기경험과 운영면에서 한수 위인 세포를 제압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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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아쉽다 2006.06.05
루슬란 카라예프 응원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