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넷 타이거즈 시드니에서의 첫째날 (9월12일)

시드니 올림픽은 태권도의 맹위를 세계만방에 알리는 절호의 기회!
우리 모습 어때요? 시드니에서도 한칼하겠슴다!
역사적 사명을 띠고 시드니로 출발하기 바로 전, 김포공항 제1청사에서 시범을 보이고 있는 우리의 태권넷 타이거즈 단원들

흠,, 뭐 빠뜨린거 없남???
아항!! 시범단 공연에 태극기가 없으면 앙꼬 빠진 찐빵아네여?
출발에 앞서 조심스런 손길로 태극기를 점검하고 있는 우리의 태권넷 타이거즈 시범단원. 장해유!!!

앗!!! 늠름, 또 늠름
어찌 이리 늠름할 수가, 수가,,,
어때요! 우리들의 몸짓 하나하나에 전세계 태권도물결이 출렁출렁-- 할테니,우리 어깨에 힘 좀 팍팍 줘도 되지여?
출발하기전 멋진 포즈로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는 태권넷 타이거즈 시범단

엄마 : 우이구 내새끼! 시드니 가서 한칼혀, 너는 이눔아, 한마디루 우리 가문의 영광인겨..
아들 : 옴마!!! (화들짝) 아니, 어머님! 걱정마세여!
이 아들, 못다한 효도대신 시드니에서 멋진 모습 선보일께여.(두주먹 불끈!!!)

초롱초롱한 눈망울, 불타는 의지, 태권넷 타이거즈 시범단 좋아유, 아주 좋아유~~
하핫! 저희들의 활약이 기대되지 않나여?

시드니의 저 높은 하늘을 보라!
개봉박두!!!
곧 태권넷 타이거즈가 저 푸른 시드니 상공을 비행합니닷!

"이러쿵 저러쿵 쑥떡 쑥떡---"
흠,,, 지금 태권넷 타이거즈 시범단에게 가장 필요한 건 말야,,,
바로, 바로 고국팬들의 관심과 성원뿐!!!
하루에 한끼만 먹어도 좋다! 머리를 맞대자!
태권넷 타이거즈와 함께 시드니 하늘을 날 수 있다면 지금 이 순간의 고생은 암것두 아닌겨!

태권넷 이성찬팀장님의 진지한 표정, 입사이래 처음으로 대하는 저 진지함!
현지사정이 안 좋다구여? 하면된다! 잘들 아시죵?
저기,,, 무인도에서 꼭 필요한 거, 바로 불 말이예유- 흠,,, 머지않아 맞닿은 우리 태권넷 스태프들 머리에서 번쩍 불이 붙을 듯 하군여! 태권넷 타이거즈의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우리 모두 화이팅!!!
오늘은 여기서 끝! 흠,,,속은 기분이라구여? 태권넷 타이거즈 시범모습은 어딨냐구여? 다음편을 기대해주세여!
<태권넷 타이거즈의 공연은 계속되어야 합네다, 쭈욱- 시드니 올림픽이 끝나는 그날까징~~(태권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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