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 신데렐라 송언식, 13일 마즈대회로 일본격투무대 신고식

일본격투기전문채널의 취재를 받고있는 송언식(사진제공=싸이뉴스)
한국 종합격투기 경량급 유망주 송언식(21•대구이종격투기)이 13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마즈(MARS) 일본대회에 도전한다.
송언식은 작년 11월 K-1 히어로즈대회에서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해서 연이은 KOMA대회에 이어 지난달 마즈 서울대회에까지 승리를 이어오며 한국을 대표하는 경량급 파이터로 입지를 굳혀오고 있다.
송언식의 장점은 탄탄한 그래플링 실력의 바탕 위에 타격전에서도 상대에게 물어서지 않는 과감성이라고 할 수 있다. 송언식은 입식타격대회인 코마에 출전해 타격전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 바 있고, 지난달 마즈대회에서는 감각적인 그래플링 스킬을 보여주며 다시한번 주목을 받기도 했다.
송언식의 이번 상대인 야노 타쿠미(36•우고카이)는 2000년, 2001년에 서브미션 레슬링 대회인 아부다비 대회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 그래플러다. 송언식으로서는 자신의 그래플링 능력이 어디까지 통할 수 있는지 점검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은 셈이다.
한편, 이날 마즈 대회에는 송언식 외에도 방지원(22•대구이종격투기)과 김행기(27•팀태클)가 출전하여 일본격투기 무대에 신고식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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