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과 김민수 히어로즈 동반출격

김민수와 추성훈(히어로즈 2005 한국대회에서)
추성훈과 김민수가 히어로즈 2006에서 동반 승리를 노린다.
15일 일본 도쿄 무도관에서 벌어지는 "Sammy Presents Heros 2006"에 함께 출전하는 추성훈(31)과 김민수(31)는 둘 다 국가대표 유도선수 출신으로 종합격투기로 전향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격투가다.
먼저 김민수는 야마모토 요시히사(山本宜久 • 36)를 상대로 종합격투기 2연승을 노린다. 야마모토 요시히사는 한국의 최무배와 대전한 경험이 있는 선수로 풍부한 종합격투기 경험을 장점으로 가지고 있다. 김민수는 시합 전 인터뷰에서 "상대가 만만한 상대는 아니지만, 자신감을 잃지 않고 링에 올라 반드시 종합격투기 2연승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추성훈은 원래 레슬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카림 이브라힘과 대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브라힘이 연습 중 주먹에 부상을 입어 출전을 못하게 되었고, 부득이하게 대결상대를 변경하게 됐다.
변경된 추성훈의 상대는 이시자와 토키미츠(石澤常光 • 38). 이시자와는 프로레슬러 출신으로 그레이시 가문의 악동 하이언 그레이시와 프라이드에서 대결해 1승1패를 주고받은 바 있다.
대회를 하루 앞둔 14일 히어로즈 홈페이지에서의 승자 예상을 보면, 김민수와 야마모토의 대결에서는 김민수의 승리 예상이 약간(약 2%)우세했고, 추성훈과 이시자와의 대결에서는 추성훈이 KO승을 거둘 것이라는 예상이 50%를 넘고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스도겡키, 우노 카오루, 도코로 히데오 등 히어로즈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시합이 예정돼 있으며, 오픈 경기로 또 한 명의 한국선수가 출전한다는 소문도 있다. 15일 대회는 케이블채널 슈퍼액션을 통해 오후5시부터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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