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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배, 대학강단에 서다

용인대 이종격투기지도자과정서 자신의 경험과 기술 선보여


강의에 열중인 최무배 선수



국내 최초 MMA팀 팀태클 헤드코치이자 전 레슬링 글레코로만형 국가대표 출신인 최무배가 대학강단에 섰다.

지난 11일 용인대 사회교육원 이종격투기지도자과정 첫 수업날.
최무배는 이종격투기지도자과정이 국내에 최초로 개설된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용인대학교를 찾았다.

30여명의 수강생들앞에서 최무배는 자신이 이종격투기선수로 진출한 이유와 현재 이종격투기 시장에서의 지도자들의 역할, 그리고 간단한 그라운드 기술등을 2시간에 걸쳐 강의했다.

대부분 일선 도장지도자들로 구성된 지도자과정 수강생들을 고려해 기존 강의식 틀을 깨고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을 지도자과정 강사진으로 구성한 용인대 사회교육원측은 생생한 현장의 경험담과 선수들의 애로사항, 그리고 최근 훈련중인 기술들을 함께 공유하게 만들어 이종격투기 지도자과정 1기생들의 사기를 높힌다는 취지임을 밝힌바 있다.

첫 강의에 참가한 최무배는 강의시작전 신중한 준비를 하는 모습이었다. 수강생들의 현재 직위와 나이 및 성별 등을 꼼꼼하게 챙기고 강의에 들어선 최무배는 상당히 신중하고 생동감있는 강의를 해 수강생과 관람자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강의에 임하기전 최무배는 “처음으로 대학에서 지도자과정을 개설했다는 점에서 일선 도장교육과는 차별화를 주고 싶다”면서, “훌륭한 지도자배출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주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강의개설과 운영전반을 책임지고 있는 이 대학의 이남호 교학주임은 “이종격투기지도자과정을 개설하면서 많은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하면서 “대학 재학생들의 경우 주말강의보다는 주중강의를 원해 주중강좌도 개설할 것”이라고 해 주중 지도자과정의 개설의지를 밝혔다.

실제 이번 지도자과정 개설이후 상당히 많은 문의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국내에는 각 협회별로 지도자과정을 개설해 지도자를 배출하고 있지만, 성격이 다른 다양한 이종격투기 시장을 놓고 볼때 이에 필요한 멀티형 지도자과정은 전무한 상태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용인대의 이종격투기지도자과정은 일선 도장지도자들뿐만 아니라, 대학강사, 이종격투기 팬 등 다양한 수강생층을 형성하고 있어 앞으로 교육프로그램의 다양화와 활성화를 짐작케 했다.

최무배는 오는 18일 제2강좌에서 실기를 중심으로 자신이 경험한 기술과 준비중인 기술들을 수강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그 후 강좌에는 김민수, 데니스 강 등 전문적인 이종격투기 선수들이 강의를 할 예정이다.







댓글 1

IN2U 2006.03.14
옛날 우리 전공장 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