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로 다이어트를?
태권도로 다이어트를?
태권도로 다이어트를 한다. 이 기사는 본인이 직접 체험한 다이어트다.
1994년 7월 회장기 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체중조절중이던 본인은 해당 체급에 맞추기 위해 보름이라는 기간 동안 약 8kg을 줄여야했다.
당시 학교를 휴학하고 아르바이트로 중국집에서 배달을 하던 나는 아침을 먹지 않고 점심 한끼로 식사를 했는데 메뉴는 냉면.
점심을 냉면 사리 두 개를 넣어서 먹은 후 오후에는 시합 준비를 했는데 달리기를 많이 하고 무더위 속에서 땀을 많이 빼야 특히 효과가 있다.
당시 처음 몸무게가 58.400kg 다이어트를 처음 시작했을때는 별 효과를 못느끼는듯 했으나 3일째 되던 날부터 하루에 약 800g씩 빠지기 시작했다.
원래 살이란 것이 빠지고 하루 지나면 다시 찌게 마련이기 때문에 다시 찌는 살을 800g 미만으로 만들려고 저녁에 물 한잔만 마셨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자 살이 찌고 다시 빠지고 하면서 결국은 몸무게가 54kg이 됐다.
시합까지 일주일이 남은 상태에서 계속되는 냉면다이어트와 함께 이뤄지는 태권도.. 먹고 싶은 것을 꾹 참고 몸무게를 줄여 시합 전날 몸무게 50.00kg 성공이었다.
하루가 지나고 시합 당일 아침 체중을 재는데 몸무게 50.800kg 1차 개체량 탈락.
2차가 시작될 때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호구를 두개 차고 시합장을 쉬지 않고 달린 후 2차에는 49.800g으로 통과, 그렇게 2차에서 통과한 후 시합에 참여, 첫날 8강에 진출하고 이튿날 나머지 8강전부터 시작하여 결승 진출, 결국은 학교 최초의 금메달을 안겨주었다.
단기간 내에 몸무게를 줄인건 냉면의 효과도 있었겠지만 직접 경험해 본 바로는 적은 식사량과 식사량을 넘는 운동인 것 같다.
많은 여성들이 살을 빼고 싶어 하지만 굶는 다이어트는 다시 살이 찔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냉면과 태권도를 함께하는 다이어트는 다시 살이 찌기가 힘들다.
본인이 약 50kg의 몸무게에서 60kg으로 다시 만드는 데는 약 1년이 걸렸다. 음식을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찌고 좋다는 약도 먹어봐도 살이 안찌는 것이었다.
요즘 무수히 많은 다이어트 약이며 식품이 있지만 결국은 효과를 보기가 힘들고 가장 좋은 다이어트는 운동과 병행을 하는 다이어트가 아닐까 한다.
태권도를 계속하면 체중을 유지할 수가 있다. 다른 운동도 그렇겠지만 체중조절이 필요한 운동이 다이어트에 적합하지 않을까 한다.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 많은 남녀가 이 글을 읽고 한번 시도해 봤으면 하는 맘으로 이렇게 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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