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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강, 4월 '프라이드 부시도10' 출전

"프라이드 3연승 달려볼까"


복싱 경기를 마친 여자 친구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데니스강


‘슈퍼코리안’ 데니스 강(29, 아메리칸탑팀)이 올 4월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콜로시엄에서 열리는 프라이드FC 부시도 10에 출전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데니스 강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포트 로더데일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프로복싱 대회에서 여자 친구 셸비 워커의 경기를 관전한 뒤 스포츠코리아와 가진 인터뷰에서 “4월2일 일본에서 격투기 경기를 한 뒤 다음날 한국에 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니스 강이 언급한 격투기 경기란 날짜 등 정황상 다름 아닌 프라이드 부시도 10이다. 지난 해 4월 부시도 6을 통해 프라이드에 입성해 2연승을 달린 뒤 부상으로 공백기를 가졌던 그는 12월 소속팀 아메리칸탑팀이 주최하는 AFC 14에서 무명 파이터 론 필즈를 가볍게 꺾고 올 시즌을 준비해왔다. 이번 경기는 올해 첫 출전이다.

아직 프라이드 측의 공식발표가 없는 만큼 상대는 미정. 데니스 강이 승리한다면 프라이드 무대 3연승을 달리게 된다. 국내 파이터 중 프라이드 최다연승 기록은 ‘부산 중전차’ 최무배가 세운 4연승이다. K-1을 포함하면 골리앗 최홍만이 6연승으로 껑충 앞서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부시도 라이트급의 에이스 고미 타카노리가 일찌감치 출전을 확정해 놓고 있다. 순혈 토종 파이터인 어원진, 김대원도 최근 프라이드와 부시도 출전에 관한 정식 계약을 맺고 올해 상반기 중 출전을 노리고 있어 ‘중경량급 이벤트’인 부시도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조용직 기자/ psygram@gmail.com
<©싸이뉴스 www.psygram.net>

댓글 1

^^; 2006.02.21
사실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