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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원진과 김대원, 프라이드와 전속계약

프라이드 드림(PRIDE DREAM) 실현


좌측부터 어원진, 가토 전무, 김충구 관장, 김대원


일본 딥(DEEP)에서 활동 중인 종합격투가 어원진(28)과 김대원(27)이 프라이드와 공식 계약을 맺었다. 어원진, 김대원과 이들의 소속도장 정진체육관의 김충구 관장은 지난 8일 프라이드 주최사인 DSE 본사 사무실에서 DSE의 가토 전무와 계약서를 교환하고 공식 출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의 계약조건은 2년간 4경기 출전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계약금은 공개되지 않았다.

국내 선수가 프라이드에 진출한 것은 최무배, 김진오, 데니스강, 윤동식, 김인석에 이어 6번째이고, 단발 출전계약이 아닌 장기간 전속계약을 맺은 것은 데니스강, 윤동식에 이어 3번째다.

어원진과 김대원의 프라이드 진출은 단순히 6번째 계약, 또는 3번째 계약이라는 의미를 넘어선다. 최무배나 윤동식, 데니스강 등의 선수들은 레슬링, 유도, 주짓수 등 각 분야에서 일류급 경력과 기량을 인정받고 있었던 데 비해, 어원진과 김대원은 국내의 마이너 격투기대회에서부터 시작하여, 메이저대회 출전, 일본으로 격투기 유학, 딥(DEEP)무대 진출 등 하나씩 단계를 밟아가며 프라이드 드림(PRIDE DREAM)을 실현시켰다는 점에서 프라이드를 꿈꾸는 국내 종합격투가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어원진과 김대원이 출전할 체급은 라이트급(-73kg)과 웰터급(-83kg)이다. 특히 어원진의 체급인 라이트급에는 현재 무패를 자랑하는 챔피언 고미 다카노리와 전 슈토 챔피언 카와지리 타츠야 등 쟁쟁한 실력자들이 버티고 있다.

어원진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프라이드에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며, "고미 다카노리에게서 챔피언 벨트를 뺏어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댓글 1

오잉 2006.02.15
진짜1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