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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체대, 사회교육원 체육학사과정 개설


국립 한체대 전경

한국체육대(총장 이승국, 이하 한체대)가 사회교육원에 체육학사과정을 개설했다.
대학관계자에 의하면, 태권도전공과 건강관리전공 각 40명을 선발하는 이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동등이상의 학력소지자(태권도전공의 경우는 단증소지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립대로서는 이례적으로 학점은행제과정을 개설한 한체대는 그동안 용인대 IT칼리지의 체육학사과정이 3대1의 경쟁률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수업역시 야간(18시이후)을 이용해 진행돼 직장인들의 체육학사 취득이 매우 이로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선 학부출신들은 이 프로그램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 기존에 개설된 용인대와 경희대, 고려대와 연세대 등의 사회교육원 프로그램이 마치 ‘간판’의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기존 학부졸업생들과의 마찰을 우려했다.

실제 A대학의 경우 대학 학부태권도학과 출신과 사회교육원 학점은행제 학생출신과의 보이지 않는 마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이 태권도도장의 명칭을 놓고 논쟁을 벌이고 있다.

한편, 국립대인 한체대가 사립대에서 개설하고 있는 과정을 만드는 이유가 무엇인지 의구심도 제시되고 있다. 실제 일부 지방대에서는 학생미달로 고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서울소재 대학들이 사회교육원 학점은행제를 개설해 학생빼가기 모습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댓글 18

참나~ 2006.02.09
답답할따름입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아구구 2006.02.09
정말 큰일입니다.너도나도 이런식으로 쉽게 대학 나왔다고 하면 누가 힘들게 열심히 노력해서 대학 가겟습니까? 참으로 개탄스러울 따름입니다. 지식인이란 사람들(교수) 자기들 힘만 키우려는 모습으로 비춰지네요.
졸업장주기운동본부 2006.02.09
이건 필시 정원증원이 안되는 것을 틈타 인원불리고 돈벌겠다는 수작이 아닌가? 서울대도 사회교육원 만들어 뽑으면 누가 다른대학으로 갈라고 할까? 완전히 학교가 이름팔고 문제야. 있는 학생들에게 질을 높혀주어야지. 광고를 보니 전임교수들이 수업을 한다고 하는데 교수가 그렇게 한가한 사람들인가? 언제 연구하고 언제 재학생들 지도할건지. 내 참.
하버드 태권도학과출신 사범 2006.02.09
서울대 태권도장,한국체대 검도장,고려대 유도관,연세대 합기도장...누군가가 어디대학나왔냐기에 서울대학교 태권도학과 나왔다고하는...ㅋ(전공과목 있지도 않는..과.^^) 차라리..간판다는데...인증서하나주는데000만원받고 팔지 모하러다녀
모르코 크로갑 2006.02.09
아니꼬우면 다니면되잖소? 남욕하기전 나부터 배웁시다.
ㅡ.ㅡ 2006.02.09
대학이 무슨 죄가 있겠소.. 사회교육원 나와서 사회교육원 쏙 빼 먹고 대학이름만 사용하는 분들이 문제지...
한국체대 인 2006.02.10
제발~ 사회교육원은 말려주세요~ 이러시면 안됩니다..
관장 2006.02.10
사회교육원 학점은행제라고 해서 마치 주말에 잠깐가서 대충 수업받고 사회교육원 **과정처럼 수료증 주는 걸로 아시면 안됩니다. 토요일,일요일 아침 9시 부터 밤 9시 늦을때는 10시까지 수업을 합니다. 그래야 시수를 채울수가 있기 때문이죠. 늦게라도 공부하겠다고 마음 먹으신 관장님,사범님들께서는 마음 굳게 먹고 학점은행제에 입학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체대... 2006.02.10
진정으로 졸업장 장사하는겁니까? 참 실망...대 실망... 간판을 목적으로 한다면 편입하시거나 수능보고실기시험봐서 들어오십시오. 그리고나서 떳떳하게 걸면 되지않습니까? 사회교육원 수료해서 제자들한테 한국체대 나왔다고 하지마시구요... 꼭! 사회교육원 수료라고 설명해주세요... 알겠죠??
태권 2006.02.10
학점은행제는 수료증을 받는게 아니라 학사학위를 수여 받는 것입니다. 한국교육개발원 학점은행제 싸이트에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나 2006.02.10
열등감을 메꿔야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졸업장 장사 잘 되것습니다! 껍데기로 포장하려드는 가여운 이들과 무책임한 발상의 그 끝을 곧 맞이하겟지요.
문제야 2006.02.10
문제가 많군요 장사하는 대학이 문제입니다. 이제는 대학이 대학이 아니라 경영대학이로다 돈 벌겠다는 대학 누군가 말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관장 2006.02.10
교육인적자원부에서 평생교육실현의 일환으로 만들어 놓은 정책이고, 민주주의 사회에서 뒤 늦게라도 공부해서 자기 하는 일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는데 뭐가 문제란 말입니까?
태권도 사범 2006.02.10
맞는 말씀이지만 기존의 졸업생과의 마찰이 문제이지요 그리고 대부분의 다수가 태권도 관장님 혹은 사범님께서 입학을 하실텐데 기존 대학도장연합회와의 마찰이 걱정되는 것입니다. 간판을 걸고 안걸고 문제를 떠나 타 대학과의 소수 정예대학이라는 이점을.. 과연 국립대학교에 사회교육원이 생겨 한국체대 태권도장이 더욱 뻗어나가느냐 아니면 죽느냐.. 그것이 동문으로서 걱정입니다.
한체대 2006.02.12
맞습니다. 수능보고 실기보고 한체대 들어간사람들은 뭡니까. 용인대나 경희대가 그런게 심해서 사회교육원이랑 같은동네에서 비교되는것도 싫어서 한체대 간건데. 사회교육원이면 그거 밝히고 도장운영해주세요 제발.. 은근슬쩍 한체대에 묻어가지 마시고..
에씨마루치 2006.02.15
용인대동문 무시기체육관,경희대동문무시기체육관 동네 한구탱이엔 쉽게 눈에 띄지요 그렇다고 이런도장이 운영면에서나 프로그램면에서 월등하게 앞서나가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이드는군요 오히려 지역사회에서 열심히 지도하고 인정 받고 존경 받는 올바른 지도자에게 누를 범하지 않도록 각별히 행동과 지도에 유념하시길 바라오 자칭엘리트들아 끝
이영섭 2006.02.23
사회교육원이란 평생교육차원과도 결부된다. 어느 대학이던간에(그게 국립이든,사립이든) 개설할 당위성이 있다.
태권도반성해야 2006.02.23
대학나온 것이 무슨 대수인가? 요즘 대학 안나온 이가 얼마나 될런가? 그리고, 배움의 차원에서 사회교육원에 가는 걸 누가 뭐라고 하는가? 대학을 4년 다닌 고생으로 생각하고 그에 비교하여 투덜 거리는 것은 정말 한심한 일이다. 그건 정말 간판목적으로 다닌 것이고, 그정도의 생각수준으로 대학공부를 하였던가, 과연 그대학 태권도로서의 위상이 일반인에게도 생각하는 그정도로 높은 줄 아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