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한국 전파에 청신호

아킬레스홀드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효도르
효도르, 삼보페스티벌에서 삼보홍보대사역할
러시아의 실전무술 삼보가 효도르의 방한에 힘 입어 국내 전파에 힘을 얻을 전망이다. 세계최강으로 불리는 효도르의 무술이 삼보라는 점, 삼보가 현재 인기를 얻고 있는 종합격투기(MMA)와 매우 흡사하다는 점 등을 볼 때, 삼보의 국내 인기는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효도르 방한의 주 목적이 국내에 삼보 홍보와 전파를 위한 것이었다는 점, 앞으로도 효도르가 방한하여 삼보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는 점에서도 삼보의 국내 무술계에서의 입지는 커져갈 전망이다.
효도르의 삼보 홍보의 절정은 21일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 삼보페스티벌이었다. 효도르는 메인 대회인 삼보페스티벌에 앞서 삼보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효도르는 기본훈련, 방어, 방어 후 공격, 공격 등 체계적인 기술시연을 보이며, 20여명의 참가자들에게 상세하게 기술설명을 했다.
효도르는 종합격투기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공격과 방어에 관해 자신이 사용하던 기술을 보여주며 상세하게 설명했다.
효도르가 보여준 삼보의 기술들은 하체관절기와 입식관절기였는데, 기존의 서브미션 기술들에 비해 효도르가 설명한 기술들은 보다 실전적이었다는 느낌을 주었다. 세미나 참가자 대부분이 합기도, 유도, 레슬링 등 타무술을 일정정도 이상 수련한 전문가들이었다는 점에서 세미나의 기술이해는 빨랐던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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